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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엘바이오, 반기 매출액 490억 원, 영업이익 128억 원 달성
에이비엘바이오, 반기 매출액 490억 원, 영업이익 128억 원 달성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3.08.14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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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한 우물로 4분기 연속 흑자 행진
차입이나 유상증자 없이 스스로 벌어들인 재원으로 연구개발 및 임상 이어나가
현재 7개 임상 파이프라인에 대한 15개의 글로벌 임상 진행 중
(사진=에이비엘바이오)
(사진=에이비엘바이오)

[바이오타임즈]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2023년 반기보고서를 통해 누적 영업수익 490억 원 및 영업이익 12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4분기째 흑자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R&D 만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는 바이오텍 사업 모델의 경우 상당한 연구개발비 지출로 인해 기술 관련 수익만으로 흑자를 달성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고, 달성하더라도 일시적인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상장 6년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차입이나 유상증자 없이 스스로 벌어들인 재원을 통해 연구개발 및 임상을 활발히 진행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 의미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에 힘입어 에이비엘바이오는 현재 7개 임상 파이프라인에 대한 15개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소수의 파이프라인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만큼, 향후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진척, 기술 이전, 마일스톤 수취 등 기업가치 및 경영 지속성을 높일 수 있는 수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나쁜 유혹들에 노출되기 쉽지만, 에이비엘바이오는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고 뚝심 있게 나아가고 있다. 최근까지도 ABL301, ABL503, ABL103 등의 임상 개시 그리고 다수의 글로벌 특허 등록과 학술 활동 등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이를 증명한다”며 “앞으로도 혁신과 성장을 거듭해 나가는 에이비엘바이오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이비엘바이오의 ABL001(VEGFxDLL4), ABL111(Claudin18.2x4-1BB), ABL503(PD-L1x4-1BB), ABL105(HER2x4-1BB), ABL202(ROR1 ADC), ABL301(a-synxIGF1R) 등 7개 이상 파이프라인에 대한 미국, 중국, 호주 및 한국에서 15개 이상의 글로벌 임상이 단독 또는 파트너사 등이 진행 중이며, ABL103(B7-H4x4-1BB), ABL104(EGFRx4-1BB) 등의 파이프라인도 단독 또는 파트너사 등이 임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또한, ABL102(ROR1x4-1BB), ABL602(CLL1xCD3)를 비롯한 다수의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 역시 활발히 진행 중이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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