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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이이노베이션,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3월 상장 목표
지아이이노베이션,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3월 상장 목표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3.01.31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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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면역 항암제와 면역질환 치료제 연구
최적의 이중 융합단백질 후보물질 발굴 및 임상 진입 가속화 ‘GI- SMART’ 플랫폼 보유
2조 3,000억 원 규모의 기술 수출 성과
상장 통해 장기적인 연구 개발 로드맵이 안정적으로 수행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할 것

[바이오타임즈] ㈜지아이이노베이션(대표이사 이병건, 홍준호)은 3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상장 예정 시기는 오는 3월 초로,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하나증권㈜,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지난 2017년 설립된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융합 단백질을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 치료제를 연구개발하는 바이오벤처로, 면역 항암제와 면역질환 치료제를 연구하고 있다. 핵심 기술인 혁신신약 플랫폼 GI-SMARTTM은 최적의 이중 융합 단백질 후보물질을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고효율의 스크리닝 시스템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이중 융합 면역항암제 ‘GI-101’과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이 있다.

GI-SMARTTM를 바탕으로 제작된 ‘GI-101’은 ‘CD80과 ‘IL-2’ 변이체의 기능을 동시에 가진 이중 융합 단백질로 암 환자의 말초 림프절과 미세 종양 환경의 면역세포에 작용해 종양세포의 사멸을 촉진한다. ‘GI-301’은 ‘면역글로불린 E 억제제(IgE Trap)’ 형태의 지속형 단백질 기반 알레르기 치료제로, lgE와 자가항체에 높은 친화력으로 결합해 비만세포에 의한 항체매개 과민반응을 억제한다.

GI-101은 2019년 중국 제약사 ‘심시어(Simcere)’에 9,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에 성공했고, GI-301은 2020년 유한양행에 1조 4,000억 원에 기술 이전했다. 현재 GI-101은 글로벌 임상2상, GI-301은 국내 임상 1b상을 각각 진행 중이다.

회사는 앞으로도 특허를 기반으로 전략적 파트너사 발굴과 추가 기술 수출을 통해 성장 동력 확보는 물론 기업가치를 계속 향상시킬 계획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총공모주식 수는 2,000,000주로, 공모 희망 밴드는 1만 6,000원 ~ 2만 1,000원이다. 다음 달 21일과 22일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일반 공모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이병건 대표이사는 “당사가 계획한 장기적인 연구개발 로드맵이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수행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상장을 결정했다”며, “공모를 통해 모은 자금은 현재 진행 중인 ‘GI-101’, ‘GI-301’의 임상시험과 ‘GI-102’, ‘GI-108’, ‘GI-305’ 등 후속 파이프라인의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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