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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애드바이오텍,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우려에 상한가 마감
[특징주] 애드바이오텍,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우려에 상한가 마감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3.09.13 17:5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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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드바이오텍)
(사진=애드바이오텍)

[바이오타임즈] 면역 항체 전문기업 애드바이오텍(179530, 대표이사 정홍걸)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애드바이오텍은 13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89%(1,130원) 오른 4,9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애드바이오텍 주가가 상한가로 마감한 데는 최근 해외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사례가 증가하면서 국내도 철새 유입 시기를 앞두고 우려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애드바이오텍은 모든 유형의 변이에 대응 가능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 예방용 면역 항체 개발에 착수했다.

최근 해외에서 야생 포유류의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야생포유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주로 너구리, 족제비 등 육식성 야생 포유류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조류를 잡아먹는 과정에서 감염돼 전파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보고된 야생포유류 고병원성 AI 감염은 2021년 5건(4종), 2022년 112건(15종), 2023년(9월 3일 기준) 196건(27종)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야생포유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보고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야생조류를 먹이로 하는 맹금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경기 파주시 문산천에서 지난 5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7일 밝혔다.

고병원성인지 판정될 때까지는 2~3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에는 10월 10일에 처음으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됐다. 이번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판정되면 작년보다 한 달여 이른 것이다.

올해도 유럽과 북아메리카에서 고병원성 AI가 유행함에 따라 철새 초기 도래지를 중심으로 조기 예찰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정부는 밝혔다. 아울러 국내도 철새 유입 시기를 앞두고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주의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조류의 급성전염병이다. 인수공통전염병으로 특정 지역 및 국가에서 지속해서 대규모로 발병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100%에 가까운 폐사율을 보인다. 국내에서는 지난 3년간 연평균 1,451만 마리의 조류가 살처분된 바 있다.

최근에는 오리고기로 제조된 생식 고양이 사료 제품에서 H5N1형(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 이미 고양이가 H5N1형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례가 존재하는 등 인간에 대한 전파 우려가 있어 예방제 및 치료제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애드바이오텍은 중소벤처기업부 정부 과제 수행을 통해 고/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용 제품 개발을 위한 헤마글루티닌(hemagglutinin) H5 특이적 후보 항체를 2023년까지 발굴할 계획이다. 그 후 개발된 항체에 대한 유효성 검증 및 제품화를 2024년까지 완료하고, 제품 등록 및 지식재산권 확보 절차를 2025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애드바이오텍은 면역항체개발 전문기업으로 면역 난황 항체 기술 및 관련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나노바디 면역 항체 기술 강화에 나서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제품에 적용되는 ScFv 미니 항체 기술은 나노바디 면역 항체 기술과 개발 방식이 유사해 연내 물질 발굴이 가능할 전망이다. 가장 좋은 재조합 항원을 찾은 후 닭에 접종해 최고의 항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00년 설립된 애드바이오텍은 달걀을 이용한 독보적인 고역가 항체(특이난황 항체, IgY) 생산기술로 항체의약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면역항체 바이오 기업이다. 2000년 6월 IgY 기반 동물 및 수산용 항체의약품 개발을 시작으로 2022년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IgY는 달걀의 난황을 이용해 면역항체를 생산하는 기술로, 백신 접종 후 항체를 체내에서 만들어 형성된 면역항체가 자손에게 전달되는 원리를 적용한다. 난생(卵生)동물의 면역항체는 어미의 난황을 통해 생성, 축적, 전달되기 때문이다.

이 기술은 달걀을 이용하기 때문에 내성 문제와 슈퍼박테리아 출현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안전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질병 예방·치료 효과가 타사 대비 4~10배 이상 높은 고역가다. 또한, IgY 기술은 반려동물과 인간까지 적용될 수 있는 항체 의약품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회사는 면역, 항체 선별, 대량생산 등 나노바디 플랫폼 기술을 확립했다. 대량생산 설비 구축도 완료해 축산, 수산 동물약품용 항체 제품까지 폭넓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나노바디 항체를 함유한 제품의 급여를 통한 송아지 로타바이러스 방어 효과 실험(중국 내몽고대학 진행)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확인해 약 5,000억 원으로 추정되는 중국 송아지 설사 예방 시장 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우용 나노바디 항체도 중국, 태국, 베트남에서 성공적인 임상실험 결과를 달성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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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2023-09-13 19:17:12
기사꼬라지봐라 ㅋㅋㅋ 조류독감 땜시 상한가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