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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멥신, ‘2022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서 핵심 파이프라인 홍보
파멥신, ‘2022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서 핵심 파이프라인 홍보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1.12.06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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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베시맙-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1상 통한 약물 효능 알릴 계획
임상 2상과 상업화 계획 홍보, 기술이전 등 전략적 파트너십 적극 모색

[바이오타임즈]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파멥신(208340)이 내년 1월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공식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새해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제약·바이오 콘퍼런스로, JP모건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초청받은 기업에만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파멥신은 이번이 11번째로, 지난 2009년 첫 참가 이후 매년 초청받아 사업실적을 공유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파멥신 유진산 대표도 직접 참여해 글로벌 투자자와의 현장 미팅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핵심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올린베시맙-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1상을 통해 확인된 약물의 효능 및 임상 2상과 상업화 계획에 대해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자사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HuPhage) 기술과 △면역항암제 ‘PMC-309’, △종양 신생혈관 억제제 ‘PMC-402’, △안질환 치료제 ‘PMC-403’ 등에 관한 최신 연구 현황과 임상 개발 전략도 홍보할 계획이다.

파멥신 관계자는 “현재 콘퍼런스와 함께 같은 기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파트너링 이벤트와 올해 대면 미팅이 가능해진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case 2022)’에도 참가를 준비 중이다”라며 “특히,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는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회사와의 미팅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여 2022년에는 눈에 띄는 성과가 도출되게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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