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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빌리언, ‘전장 유전체 분석 기반 유전 검사’ 론칭 기념 웨비나 개최
쓰리빌리언, ‘전장 유전체 분석 기반 유전 검사’ 론칭 기념 웨비나 개최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2.07.04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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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S 기반 검사, WES 검사로 진단이 어려운 유전 변이까지 분석
WGS 검사 기술과 진단 사례들을 소개

[바이오타임즈] 쓰리빌리언이 임상의를 대상으로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한 희귀질환 검사를 주제로 하는 웨비나 ‘이제 쓰리빌리언으로’를 7월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쓰리빌리언은 지난 6월, 전장 유전체 분석(WGS) 기반의 희귀질환 검사, ‘3B-GENOME’을 새롭게 론칭했다. 기존 전장 엑솜 분석(WES) 기반의 쓰리빌리언 서비스 ‘3B-EXOME’이 유전체의 2%를 차지하는 엑솜 영역을 읽어 분석하는 것에 비해 WGS 기반 검사는 유전체의 전체 영역을 읽어 WES 검사로 진단이 어려운 유전 변이까지 분석할 수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세 명의 쓰리빌리언 연자들이 WGS 검사 기술과 진단 사례들을 소개한다.

전 아산병원 소아과 전문의 서고훈 CMO(Chief Medical Officer)의 희귀질환 WGS 검사 방법 소개를 시작으로, 류승우 박사가 실제 진단 사례를 공유하고, 마지막으로 전 UCLA 임상 교수 이해인 CGO(Chief Genomics Officer)가 WGS 이후의 검사 방법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쓰리빌리언 관계자는 “3B-GENOME을 통해 30억 개 염기 쌍 전체를 모두 읽어 분석할 수 있게 되어 이번 웨비나 이름을 ‘이제 쓰리빌리언으로’로 정했다”며 “기존 검사들, 특히 WES 검사를 통해서도 진단받지 못했던 환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므로, 희귀질환 환자를 마주하는 임상의들에게 본 웨비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웨비나는 7월 7일 저녁 7시 유튜브에서 중계되며, 웨비나 전일까지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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