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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사업’ 일환 바이오마이스터고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사업’ 일환 바이오마이스터고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4.01.22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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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자, 구직자뿐만 아니라 고교 교사의 역 강화에도 힘써…교육 질 향상 및 미래인재 육성
2013년부터 총 267명의 교사 역량 강화 수료생 배출…총졸업생의 75%의 취업률 달성
2024년 바이오마이스터고 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한국바이오협회
2024년 바이오마이스터고 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타임즈]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Sector Council) 사업(이하 ‘SC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마이스터고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난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충북 진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SC사업은 바이오기업의 인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인력 공급을 통해 바이오산업 발전 및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한국바이오협회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6년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협의체 운영 및 활용, 인력수급 및 교육훈련 수요조사·분석,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채용설명회를 통한 채용 연계 및 마이스터고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재직자, 구직자 대상뿐만 아니라 마이스터고 실습 부교재 개발,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전국 고교생 바이오 기술 경진대회 공동 개최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교 교육 질 향상 및 미래인재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바이오마이스터고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교사들에게 바이오 분야의 최신 기술 및 교육 방법을 전수하고 교사진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과정이다. 바이오마이스터고 교사진은 기존 농업·생물·화학 또는 타 전공 교사를 전환 배치해 교육을 담당하고 있고, 교사진의 업무 로테이션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필수적이다. 이에 한국바이오협회는 비전공자인 교사진을 위해 기본 및 심화과정으로 구성된 단계별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현장감 있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습 지도를 능숙하게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교사 역량 강화 교육에는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교사 13명, 청주농업고등학교 교사 7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으며,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교사 4명, 청주농업고 교사 1명을 강사로 초빙해 유전체 분석, 세포배양, 바이오 분석, 바이오 기초 등 4개 과목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하루 8시간씩 진행했다.

이로써 한국바이오협회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SC 사업을 통해 총 267명의 교사 역량 강화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연수 이후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내용을 다시 전파함으로써 고교 교육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현재 한국바이오마이스터 고등학교에서는 매년 100명 정도의 졸업생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테라젠바이오, 사토리우스 등 유수의 기업에 채용 연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총졸업생의 75%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 정량적인 성과 및 교육의 선순환을 이뤄냈다. 이 밖에도 한국바이오협회는 SC 사업으로 학교에서 실습 시 활용할 수 있는 보조 교육교재 개발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 책임자인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지원본부 손지호 본부장은 “재직자 교육과정,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인력양성뿐만 아니라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인재 양성 및 교육이 필요한 전 부문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산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바이오 인력들을 양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담 기관으로 운영되는 산업별 민간 주도의 인적자원개발 협의기구로써 산업계 주도로 인력 수요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정부·인력양성 기관에 전달하여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산업별로 20개(바이오, 차세대반도체, 자동차, 철강, 신재생에너지 등) SC가 운영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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