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건조한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꽃가루, 황사 등이 기승을 부리면서 두드러기, 알레르기비염, 한포진 등 피부 질환이 많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아토피 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매년 90~100만 명이 내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아토피는 실제 4~5월에 아토피 환자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5월의 건조한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외부 물질이 많은 시기다. 황사에는 산성 성분이 포함돼 피부에 직접적인 손상을 입혀 따가움, 발진, 가려움, 발열, 부종 등을 일으키기 때문으로
건강 | 최진주 기자 | 2024-05-16 09:00
[바이오타임즈] 최근 환절기가 오면서 알러지 비염이 증가하여 코 증상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알러지 비염은 코안 쪽 점막이 특정 물질이나 환경에 과민한 반응을 하는 질환으로, 주로 코 앞쪽이 큰 영향을 받는다. 주요 증상은 콧물이나 재채기, 소양감, 시린 느낌, 코나 눈 주변의 부종 및 가려움이 있다.알러지 비염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로 환경 중의 특정 물질에 대한 과민 반응에 의해 발생한다. 미세먼지, 진드기류, 동물 털이나 각질, 꽃가루, 곰팡이 등 다양한 항원이 알러지 비염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물
건강 | 최진주 기자 | 2024-03-14 13:51
[바이오타임즈] 아토피는 가장 대표적인 난치성, 만성적,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심한 가려움과 함께 홍반, 구진 등의 특징적인 습진 증상이 나타난다.주로 유아기 혹은 소아기에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성인 이후에 발생하는 아토피도 흔하며 노인 환자는 적은 편에 속한다. 다른 습진과 마찬가지로 발병 기전과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상세 불명의 질환이며, 유전적 소인(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의 가족력)과 환경요인(주거환경, 의복, 음식,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고 보고 있다.발병 초기에는 붉어진 피부가
건강 | 최진주 기자 | 2024-02-15 09:00
[바이오타임즈] 최근 다양한 질환에 쓰이는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잘 쓰면 약이 되지만 잘못 쓰면 독이 되는 스테로이드제의 부작용 및 올바른 사용법을 살펴봤다.◇ 스테로이드, 강력한 효과만큼 심각한 부작용 수반돼스테로이드제는 류머티즘 질환, 퇴행성 관절염, 알레르기, 피부염, 비염 등 다양한 질병 치료에 쓰이며 주사제, 복용제, 분무제, 흡입제, 연고, 안약 등 다양한 제형이 있다.스테로이드는 부신피질 호르몬으로 구성된 약제로, 강력한 소염 및 면역 억제 작용을 한다
건강 | 김가람 기자 | 2023-12-27 17:55
[바이오타임즈] 요즘과 같은 가을철에는 코로 공기의 온습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약해져 맑은 콧물, 재채기, 코 막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불편 증상은 알레르기성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다.알레르기성 비염은 눈, 코, 목, 입천장 등의 가려움, 두통,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만성피로, 후각 저하 등과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비염은 그 자체로도 문제이지만, 부비동염(축농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재발 및 만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비염은 알레르기성 비염과 비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구분된
건강 | 최진주 기자 | 2023-10-12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