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유지 계약 체결한 잠재 글로벌 파트너사들로부터 현장 네트워킹 미팅 초청받아 참가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 보다 진전된 논의 진행 예정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 보다 진전된 논의 진행 예정
[바이오타임즈] 바이오오케스트라는 오는 1월 9일부터 12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 참석은 잠재 글로벌 파트너사의 공식 초청에 의한 것으로, 비밀 유지 계약서(CDA) 체결 후 관계를 지속해온 글로벌 잠재 파트너사들과 후속 논의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류진협 대표이사는 “이번 컨퍼런스 참석은 지속해서 미팅을 진행한 다수의 잠재적 파트너사에서 초청받은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Key Opinion Leader 중심으로 진행되는 미팅을 통해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 보다 진전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뇌를 표적하는 RNA 간섭 나노치료제 플랫폼 기술(BTRiNTM: Brain Targeted RNAi Nanomedicine)(퇴행성 뇌질환을 유발하는 RNA물질을 억제하도록 최적화된 ASO와 이를 뇌세포까지 전달하는 나노 전달체 기술의 융합)로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리드 파이프라인인 퇴행성 뇌 질환 치료제 (BMD-001)은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핵심 기술이자 독자적으로 개발한 뇌 표적 전달 기술은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동연구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2022년 SK바이오팜과 공동 연구계약을 체결해 RNA 간섭 나노치료제로 뇌전증(Epilepsy) 치료제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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