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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티어,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 AD3 베타 서비스 시작
아론티어,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 AD3 베타 서비스 시작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2.10.18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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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가 인공지능 방법을 활용해 쉽게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과학기술정통부의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
(사진=아론티어)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인 AD3의 베타 서비스 화면(사진=아론티어)

[바이오타임즈]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기업 아론티어(Arontier)가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인 AD3(AI-Driven Drug Discovery)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약 개발은 10년 이상의 기간과 1조 원 이상의 비용이 들지만, 성공 확률은 0.01% 미만으로 부담이 크고 지난한 과정이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 방법이 시도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제약사들과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AI 기반 신약 개발 기술을 신약 파이프라인에 도입하고 있다.

아론티어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이 분야의 다양한 신약 탐색 알고리즘을 만들어 신약 개발에 적용해왔다. 이번에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는 AD3는 일반 연구자가 인공지능 방법을 활용해 쉽게 신약 후보 물질을 발굴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과학기술정통부의 인공지능 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AD3는 아론티어가 개발하고 논문으로 검증한 다양한 인공지능 신약 개발 알고리즘들을 앱 형식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앱을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연동해 최적화한 디스커버리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후보 물질을 탐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사용자들은 신약 표적 단백질을 선택하는 것으로 후보 물질 탐색을 진행할 수 있다. ▲3,000만 개 이상의 화합물 라이브러리에서 화합물을 탐색할 수 있는 Docking of Millions 서비스 ▲단백질 구조 기반 새로운 화합물을 생성하는 de novo Design 서비스 ▲표적 단백질의 구조 예측과 특성을 분석하는 Monomer, Complex, S-Pred 서비스 등을 포함해 15개 이상의 앱이 제공되어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후보 물질 탐색이 가능하다.

아론티어는 내년 상반기까지 표적 단백질 구조 변화 기반 후보 물질 탐색, 화합물의 모든 인체 단백질 결합 가능성 예측을 통한 표적 탐색 및 부작용 예측, 돌연변이 구조 기반 후보 물질 탐색 등을 추가해 기존의 신약 개발 플랫폼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D3 베타 테스터 지원은 AD3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AD3 베타 테스터로 지원한 연구자들은 베타 서비스 기간 중 AD3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아론티어가 진행하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 개발 교육에 우선 참석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 교육은 신약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방법 소개와 AD3를 활용한 후보 물질 탐색 과정의 실습으로 구성되며, 10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정기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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