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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 美 세포·유전자 CDMO 바이오센트릭 인수...아시아와 미국 잇는 CDMO 기반 확보
GC셀, 美 세포·유전자 CDMO 바이오센트릭 인수...아시아와 미국 잇는 CDMO 기반 확보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2.04.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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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과 GC,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기업 바이오센트릭의 지분 100% 인수
아시아, 북미 등 주요 사업 거점별 CGT CDMO 밸류체인 완성, 북미 시설 증설할 것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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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글로벌 CDMO(위탁생산개발)의 경쟁이 가속화하면서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들의 M&A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GC셀이 미국 바이오회사 인수를 통해 CDMO 부문 체급을 키운다.

GC셀(144510)은 GC(녹십자홀딩스)와 함께 미국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기업 BioCentriq(바이오센트릭)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통합법인 GC셀을 출범한 지 5개월 만에 세계 최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것이다.

GC셀은 지난해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통합법인으로, 면역세포와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제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자가 및 동종 세포치료제의 다양한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기 연구 단계부터 상용화 단계까지 전주기의 밸류체인을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인수한 바이오센트릭은 뉴저지혁신연구소(NJII; New Jersey Innovation Institute)의 자회사로, 세포·유전자 치료제 공정 개발 및 제조에 특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생산시설에서 자가(Autologous) 및 동종(Allogeneic) 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바이럴 벡터 등을 위탁생산하고 있다.

GC셀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아시아와 미국을 잇는 CDMO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미 국내 최대 규모의 세포치료제 생산시설과 세계 최다 세포치료제 생산 타이틀을 보유한 회사를 글로벌 체급으로 올리기 위해서다.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반(Frost & Sullivan)에 따르면 미국 CGT CDMO 시장은 연평균 36.3%씩의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제약·바이오시장의 블루칩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같은 고성장 배경엔 CGT 분야가 고도의 기술력을 요해서 아웃소싱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특성과 바이오 의약품 가운데 개발이 가장 활발한 영역이어서 지속적인 수요 또한 뒷받침한다는 점이 깔려 있다.

회사는 바이오센트릭의 지리적 이점도 빠른 CDMO 사업 확장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라고 설명한다. 바이오센트릭이 위치한 미국 동부는 세포·유전자 치료제에 특화된 바이오 기업은 물론 주요 대학과 병원이 집결해 있어 고객 확보, 인력 유치 등이 편리하다.

박대우 GC셀 대표는 “이번 투자는 아시아, 북미 등 주요 사업 거점별 CGT CDMO 밸류체인을 완성하는 동시에 체급을 빠르게 키우기 위한 것”이라며, “추가로 북미 시설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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