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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수술 후에도 나타나는 통증, 비수술요법으로 관리 가능해
허리디스크 수술 후에도 나타나는 통증, 비수술요법으로 관리 가능해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11.28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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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민마취통증의학과 주성민 원장(사진=개포민마취통증의학과)
개포민마취통증의학과 주성민 원장(사진=개포민마취통증의학과)

[바이오타임즈] ‘허리디스크’라는 질환은 현대인들에겐 한번쯤 들어 봤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 되었다. 그만큼 허리디스크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매해 증가하고 있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허리디스크 수술을 진행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허리디스크는 추간판이 돌출되어 요통 및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통증으로 인한 고통은 물론 일상생활에 여러 문제들을 일으키게 된다. 이 때문에 허리디스크를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수술을 감행하게 되는 것이다. 

환자들은 허리디스크를 수술한 후에 통증과 기능적인 부분의 개선을 기대하게 된다. 하지만 수술을 한 후에도 가시지 않는 통증으로 인해 고생하는 환자도 다수 존재하고 있다. 이런 경우를 척추 수술 실패 증후군이라고 한다. 

척추 수술 실패 증후군은 허리디스크를 비롯한 척추 질환 수술 후 통증이 사라지지 않거나 수술 후 단시간 내 사라졌던 통증이 재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수술 후 변형된 뼈나 관절에 이상이 발생하거나 근육의 변화, 신경 장애와 심리적 요인 등이 복잡하게 작용하면서 발생하는 통증증후군이다. 

개포민마취통증의학과 주성민 원장은 “척추 실패 증후군을 겪고 있는 환자 대다수는 재수술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재수술의 경우 첫 번째 성공률보다 50%정도로 낮다”며 “그렇기 때문에 재수술보다는 비수술 요법으로 통증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주 원장은 이어 “척추 실패 증후군을 개선시키기 위한 비수술적 요법으로는 약물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가 있으며 이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며 “수술 후 통증을 개선시키는 것인 만큼 병원을 선택할 시 치료가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곳이어야 하며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한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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