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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메디신, 17.5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증 결정…Pre-IPO로 총 62.5억 확보
퓨쳐메디신, 17.5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증 결정…Pre-IPO로 총 62.5억 확보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3.08.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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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자대금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 임상 및 표적항암제(FM301) 전임상 연구에 사용
코스닥 이전상장 추진 중, 기술성 평가에서 2개 기관으로부터 모두 A등급 획득

[바이오타임즈] 코스닥 이전상장을 준비 중인 퓨쳐메디신(341170, 대표이사 정낙신·정완석)이 23일 17억 5,000만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회사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총 62억 5,000만 원 규모의 Pre-IPO를 진행했으며, 증자대금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임상 및 후속 파이프라인인 표적항암제(FM301) 전임상 연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Pre-IPO는 모두 보통주로 진행됐다. 바이오 전문 VC LSK 인베스트먼트가 20억 원, 마그나인베스트먼트와 드림스톤프라이빗에쿼티가 공동 운영하는 사모투자회사에서 13억 5,000만 원을 투자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우신벤처투자도 유증에 참여했다. 퓨쳐메디신의 상장 가능성과 NASH 임상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퓨쳐메디신의 대표 파이프라인 FM101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을 타깃으로 하는 항염증/항섬유화 치료제이다. 이 질환은 아직 승인된 치료제가 없으며, 도이치뱅크 보고서 등에 따르면 2026년까지 시장 규모가 4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FM101은 아데노신 수용체에 길항작용하여 염증과 섬유화의 NASH 질환에서의 유효성을 입증해 왔다. 현재 유럽 12개 기관과 국내 9개 기관에서 임상2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NASH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이 시점에 임상을 가속화해 기술이전 및 글로벌 파트너를 조기에 확보한다는 전략으로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퓨쳐메디신은 코넥스 상장사로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기술성 평가를 진행해 2개 기관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았으며, 현재 예비 심사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신약후보물질 도출 플랫폼인 FOCUSTM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NASH 치료제 FM101 외에도 FM301을 비롯한 다수의 항암제 및 광범위 항바이러스제 등을 개발 중인 기술 중심 바이오벤처이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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