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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 유상증자 청약률 100.80%… 571억 원 확보
셀바스AI, 유상증자 청약률 100.80%… 571억 원 확보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3.06.23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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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의료·교육·메타로빌리티 신사업 탄력
AI 의료 사업 본격 확대, 군 이동형 원격의료도 본격화
셀바스AI가 571억 규모의 유상증자 성공으로 인공지능 기반 의료, 교육, 메타로빌리티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사진=셀바스AI)
셀바스AI가 571억 규모의 유상증자 성공으로 인공지능 기반 의료, 교육, 메타로빌리티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사진=셀바스AI)

[바이오타임즈] 인공지능, 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KOSDAQ 108860)가 571억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셀바스AI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구주주를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 청약률이 100.80%를 기록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발행 예정 주식 수는 400만 주로, 총 571억 원 규모이다. 이에 따라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일반 공모는 실시하지 않는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2일이다.

셀바스AI는 지난 4월 AI 의료·교육·메타로빌리티(메타버스, 로봇, 모빌리티) 신사업 확대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분야별 디지털 전환은 물론, 경영 혁신까지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셀바스AI는 셀비 체크업, 셀비 메디보이스 등 차별화된 제품을 통해 AI 의료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군 이동형 원격의료도 본격화된다. 2025년부터 정부의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인공지능이 교육산업에도 본격 확대되는 것에 대응해 영어 회화 솔루션 ‘토킹GPT’를 개발하는 등 인공지능을 여러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다.

셀바스AI 곽민철 대표이사는 “당사의 성장계획을 신뢰하고 증자에 참여해주신 주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제시한 비전을 빠르게 실현해 셀바스만의 차별화된 성장을 만들어 기업가치 상승 및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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