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과학·정보통신의날 기념식서 해외 매출 80%↑ 수출 창출 공로 인정
루닛 제품 도입 의료기관 전 세계 2,000곳 돌파로 국가 경쟁력 확보 기여
루닛 제품 도입 의료기관 전 세계 2,000곳 돌파로 국가 경쟁력 확보 기여

[바이오타임즈]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과학기술진흥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의료용 AI 기술의 글로벌 상용화를 통해 수출을 창출하고, 국가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루닛은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 총 267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루닛은 전 세계 의료 AI 기업 중 가장 많은 연구 성과를 낸 회사로써,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체 매출 중 80% 이상을 수출로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루닛은 자체 개발한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과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제품을 도입한 의료기관이 전 세계 2,000곳을 돌파하며, 세계 각국에 한국의 최첨단 의료 AI 기술을 전파하는 등 국가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루닛의 제품과 기술력이 국가 과학기술 진흥을 이끈 공로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의료 AI 분야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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