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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크로스-보령, ‘고혈압 치료제 신규 적응증 탐색’을 위해 공동 연구 진행
온코크로스-보령, ‘고혈압 치료제 신규 적응증 탐색’을 위해 공동 연구 진행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3.02.24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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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크로스의 AI 기술로 보령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에 대한 신규 적응증 탐색
AI 바이오텍과 제약회사가 상호 윈윈하는 대표적 협력 사례가 될 것

[바이오타임즈] AI 신약 벤처기업 온코크로스(대표이사 김이랑)는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이사 장두현)과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온코크로스의 AI 기술로 보령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에 대한 신규 적응증 탐색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연구 계약은 온코크로스의 AI 플랫폼인 ‘RAPTOR AI’를 이용해 카나브의 신규 적응증을 발굴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공동 연구를 통해 약물의 새로운 용도를 탐색, 신약으로 개발함으로써 그 상업적 가치를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보령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며, 당사의 AI 기술이 약물의 적응증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궁극적으로 AI 바이오텍과 제약회사가 상호 윈윈하는 대표적 협력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두현 보령 대표는 “온코크로스의 획기적인 AI 기술 덕분에 카나브 신규 적응증 발굴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조속히 카나브의 적응증을 확대해 처방의와 환자에게 더욱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에서 자체 개발한 고혈압 신약 카나브는 다양한 임상 연구를 통해 적응증을 추가하는 노력을 해왔으며, 2021년 카나브의 단백뇨 감소 적응증 추가와 사용 연령을 확대한 바 있다.

한편, 온코크로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AI 플랫폼 ‘RAPTOR AI’는 전사체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약물의 최적 적응증을 스크리닝하는 AI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서, 개발 중인 신약 또는 이미 승인된 약물의 새로운 적응증을 탐색하거나 병용 치료 약물 조합을 도출해 약물의 효능을 높이는 등 신약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현재 ‘RAPTOR AI’로 탐색한 근감소증 치료제는 호주에서 임상 1상 마무리 단계에 있다.

온코크로스는 제일약품, 에스티팜, 한국파마, 대웅제약, 동화약품, JW중외제약 및 4P-파마(프랑스), 씨클리카(캐나다), 알파몰(스위스) 등 국내외 유수의 제약회사들과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신약후보물질 또는 승인 약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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