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UECO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게놈·바이오 엑스포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게놈’이란 ‘한 생물이 가진 모든 유전정보’를 의미하며, 올해는 ‘게놈에서 노화까지: 한국인 만 명 게놈 사업을 넘어서’라는 슬로건으로 바이오 메디컬 산업 허브 도시 울산에서 개최된다.

제이앤피메디는 ‘메이븐 CDMS(Maven Clinical Data Management System)’ 솔루션을 통해 임상시험 등 의료 데이터를 수집해 모니터링하고 분석 결과를 도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제약사,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대학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등 생명과학 분야의 다양한 전문 기관들과 제약, 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분산형 임상시험(DCT, Decentralized Clinical Trial)의 국내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제이앤피메디는 이번 엑스포에서 다양한 기업들을 만나고,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의 디지털 전환 사례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제품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게놈·바이오 엑스포 2022는 국내 기업들의 게놈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유전자 검사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된다. 또한, 글로벌 기업의 동향, 주요 국가의 인간 게놈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제이앤피메디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게놈·바이오 관련 기업과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얻고, 맞춤형 의료 서비스 상품화 및 마케팅 전략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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