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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 올 상반기 신규 특허 2건 등록 완료
레몬헬스케어, 올 상반기 신규 특허 2건 등록 완료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2.08.22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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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년 만에 국내 16개 특허 등록 완료, 해외도 12건 출원
디지털 헬스케어 슈퍼앱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

[바이오타임즈]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올해 상반기 앱 고도화를 위한 신규 기술 2개를 특허 등록하면서 회사 창립 이후 5년 만에 총 16개의 국내 특허 등록을 이뤄냈다고 22일 밝혔다.

올 상반기에 등록 완료한 신규 특허는 ▲이종 시스템 간 데이터 유통을 위한 표준API 규격 자동화 ▲환자생성 생체바이오 데이터(PGHD) 및 DNA분석 데이터 기반의 원격 진료 시 다중 진료과 선정 및 사후 모니터링 방법 및 시스템이다.

레몬헬스케어는 레몬케어 스마트 모바일 앱을 통해 진료 예약, 진료실안내, 모바일 대기권 발권, 진료비 알림톡 및 모바일 결제(수납), 전자처방전 약국전송, 실손보험 간편 청구(청구의 신) 등 병원 방문에서 보험료 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의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33개의 특허를 출원한 상태로, 이 중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로서의 사업 기반 확장을 위한 해외 특허 출원도 12개가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모바일 스마트병원 구축(B2B) 및 실손보험 간편 청구(B2C) 사업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슈퍼앱’으로 고도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허 등록된 대표적인 핵심 기술은 ▲스마트 헬스케어 관리 시스템 및 그 방법(2016년) ▲클라우드 기반의 실손의료비 청구 시스템 및 방법(2020년) ▲다수의 병원 및 컨소시엄 기관을 동시다발적으로 연동하는 방법(2021년) ▲환자와 약국간 전자처방전 보관 및 전달 시스템과 그 방법(2021년) ▲블록체인 기반의 사용자 인증 및 의료정보처리방법(2021년) 등으로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기반 솔루션을 다수 확보하고 있다.

레몬헬스케어는 해당 기술들을 활용해 올해 ‘레몬케어’ 환자용 앱 다운로드 500만 건, ‘청구의 신’ 앱 다운로드 100만 건을 목표로 플랫폼 구축 및 이용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실제로 레몬헬스케어 QAB(Quick API Builder, 소프트웨어프로그램등록) 기술 기반의 환자용 앱 플랫폼을 사용하는 국내 상급종합병원은 현재 39곳에 달해, 전체 상급 병원 45개 중 87%가 레몬케어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소형급 병원으로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레몬헬스케어 관계자는 “빠르게 진화하는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은 국내외 경계 없이 치열해질 전망이며, 특허 확보가 미래 기업 경쟁력의 관건이 되고 있다. 이에 레몬헬스케어는 스마트병원 및 스마트헬스케어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특허 등록 및 출원 확대로 국내 및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독자적인 특허 기술로 환자와 병원, 금융기관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의료서비스 이용 장벽을 낮추는 데 주력하여 최고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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