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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규모 R&D 센터 ‘부산 IDC’ 착공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규모 R&D 센터 ‘부산 IDC’ 착공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1.12.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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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 내 위치, 연면적 3만4천㎡ 규모
부산·경남 지역이 미국 보스턴과 같은 바이오제약 R&D의 메카되는 데 이바지할 것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부산IDC 조감도(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부산IDC 조감도(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바이오타임즈] 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 대표이사 박소연)가 부산 ‘Innovative Discovery Center’(IDC)를 착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 IDC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지난 5월 부산시와 신설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건립을 추진해 온 대규모 R&D센터다. 2023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정부와 부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첫 삽을 뜨게 되었다.

21일 열리는 착공식에는 김윤일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정종영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차석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윤효경 한국토지주택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 장상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 등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부산시 최초의 바이오제약 R&D센터 건립을 축하할 예정이다.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내 연면적 3만4천㎡ 규모로 건립될 IDC에서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원천플랫폼 기술인 PAUF 및 CTHRC1 항암치료 표적인자에 기반한 8개의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을 포함하는 다양한 항체신약 개발 및 새로운 치료 표적 물질 발굴 등의 혁신적 신약개발 연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향후 지속적 출현이 예측되는 미래 감염병에 대비한 mRNA 백신의 개발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바이오마커 개발 등을 통해 IDC를 새로운 바이오 플랫폼 기술을 선도하는 연구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부산 IDC에는 관내의 대학 및 유관 기관, 산업체, 창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과 전문가 등이 함께 혁신을 고민하고 창조할 수 있는 벤처 융복합센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역 졸업생을 공동으로 훈련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는 산학융복합(Industrial Attachment) 프로그램, 지역 바이오 벤처기업과도 협업해 R&D 지원부터 상업화 지원까지 제공하는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형 셰어 랩(Shared Lab) 등의 첨단 연구 기반 확립은 한국 과학개발 혁신의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 IDC가 향후 5년간 고용하게 될 250여 명의 석·박사급 연구인력 중 절반 이상은 지역 인재로 충원해 부산·경남 지역의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등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은 부산시 및 관계기관과도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부산 IDC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의 혁신연구개발을 주도할 중요한 글로벌 R&D 인프라로서, 우리 그룹의 미국, 싱가포르 연구소와의 적극적인 인적 교류 및 산학연 협력을 통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의 중심지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IDC를 통해 많은 생명을 살릴 다양한 혁신 신약이 탄생하고, 부산·경남 지역이 미국 보스턴과 같은 바이오제약 R&D의 메카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장은 “기업의 수도권 일극 주의가 여전히 극심한 상황에서 미래성장산업인 바이오·제약의 연구기지가 지역에 포문을 열게 된 것은 대환영할 일이며, 본 R&D 센터가 지역 고부가가치산업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소의 시정 철학인 지산학 동반 성장 모델로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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