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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니 MRC101, 휴메딕스 GMP 생산 협업
베르니 MRC101, 휴메딕스 GMP 생산 협업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4.04.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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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휴온스의 베르니 임상의약품 생산 회의(사진=)
휴메딕스, 휴온스의 베르니 임상의약품 생산 회의(사진=베르니에스테틱스)

[바이오타임즈] 휴온스의 자회사인 휴메딕스는 MRC101의 임상 의약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르니에스테틱스 강시하 대표는 “MRC101의 제제 제형 분석을 이끌었던 휴온스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자회사인 휴메딕스를 통해 국내 최고 품질로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은 글로벌 제약. 바이오 진출로서 상당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어 “휴온스의 기술력과 휴메딕스의 품질 높은 생산력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입었다는 것은 글로벌 신약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조명받는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한 글로벌 각 파트너사와 네트워킹을 통해 시너지를 도모하고 품질 높은 신약 보급을 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강시하 대표는 “국내 우수한 연구진들의 기술력이 그동안 소극적 오픈이노베이션으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식약처의 인허가 허들을 넘는다는 것은 밧줄이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만큼 규제 앞에 불가능한 현실이기에 K 제약·바이오가 글로벌 혁신으로 성과를 보이기 위해서는 국내 기술들에 대한 긍정적 검토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배르니MRC101 개발자 이경락 대표는 “미라클 주사는 안면부를 위해 개발된 지방세포 파괴 기전으로, 안면윤곽수술을 대체하게 될 수 있는 시장이며 노화되어 늘어지는 얼굴 살들을 제거해냄으로써 의사들에게 꼭 필요한 도구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세영 이사는 피부과 MD로서 드림씨아이에스CRO 메디팁과 협업, 중앙대 피부과 김범준 교수가 PI로 사이트 오픈에 참여한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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