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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엑스앤브이엑스(Dx&Vx), 英 OVM로부터 항암 백신 도입 및 자체 임상 합의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英 OVM로부터 항암 백신 도입 및 자체 임상 합의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4.02.06 12: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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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M-200의 라이선스 관련 주요 내용이 포함된 텀시트(Term Sheet)에 합의
임상 1b상 및 이후 임상 개발과 상업화에도 속도붙을 전망

[바이오타임즈]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영국 옥스포드 백메딕스(Oxford Vacmedix, OVM)와 항암 백신 ‘OVM-200’ 도입에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Oxford Vacmedix는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 스핀오프(Spin-off)한 회사로, 디엑스앤브이엑스가 2018년 지분 약 43%(現 약 41%)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디엑스앤브이엑스와 옥스포드 백메딕스는 OVM-200의 라이선스 관련 주요 내용이 포함된 텀시트(Term Sheet)에 합의했다. 향후 본 계약 체결 시 계약금, 마일스톤 별 지불 금액 등의 윤곽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OVM-200은 우리 몸속에 들어와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용 백신으로, 시간이 흘러 새로운 암세포가 생겨도 면역세포들이 기억해 암세포를 없애 준다.

특히, OVM-200 항암 백신에 접목한 ROP(재조합 중복 펩타이드) 기술이 면역력을 높여 백신 효과를 증대시키고, 대부분의 암종에서 발현되는 서바이빈(Survivin)을 타깃으로 하는 점 등이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현재 OVM-200은 임상 1a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1b상을 진행 중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다양한 암종에서 OVM-200의 국내외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텀시트 합의로 인해 임상 1b상 및 이후 임상 개발과 상업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양사 간 합의가 완료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라이선스인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번 계기로 한국, 중국, 인도 등 아시아지역에서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효과적인 약물을 보급하겠다. 가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과 같은 신속 개발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능한 빨리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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