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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폰즈코리아, 고래 FGF2 자가 콜라겐, 자가조직재생 스킨 부스터 개발 착수
셀폰즈코리아, 고래 FGF2 자가 콜라겐, 자가조직재생 스킨 부스터 개발 착수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4.01.26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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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세포 재생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셀폰즈코리아가 2024년 자가 콜라겐, 자가조직재생 스킨 부스터 전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셀폰즈코리아는 자가조직재생을 촉진하는 콜라겐 부스터 제품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래 상처치유에서 착안된 FGF2 스킨 부스터는 유럽 CE 인증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의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전 임상 단계에 돌입하기 위해 국내 최고 권위의 CRO 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준비 중이다.

글로벌인포메이션(GII)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섬유아세포 성장인자(FGF) 시장 규모는 2024년 2억 8,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10년간 강력한 성장세와 더불어 향후 8.64%의 CAGR로 확대되어 2031년 말에는 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중에서도 FGF2는 세포 증식, 분화, 상처 치유, 조직 유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의료 응용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로 특히 피부, 근육, 힘줄, 뼈, 치아, 신경과 같은 조직의 재생과 치유에 있어 의료 치료에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FGF2를 줄기세포 및 특수 소재와 결합하면 부상이나 질병으로부터의 회복 과정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셀폰즈코리아의 새로운 자가 콜라겐 스킨 부스터는 기존과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한다. 이 제품은 피부에 주입된 직후 자가 진피의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즉각적인 볼륨 효과와 자가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촉진해 보다 자연스러운 리프팅과 볼륨을 만들어낸다. 또한, 피부 탄력, 잔주름, 피부결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자가 콜라겐 부스터 개발은 셀폰즈코리아가 피부 재생과 노화 방지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특허받은 고래 FGF2의 기술력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셀폰즈코리아는 이 신개념 스킨 부스터를 통해 안티-에이징 시장에서의 기술적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셀폰즈코리아 강민정 대표는 "이번 자가 콜라겐 스킨 부스터 개발은 새로운 안티-에이징을 제시하고 피부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기업의 철학과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 CE 인증과 KFDA 승인을 목표로, 독점적 기술이전을 받은 프로셀테라퓨틱스와 함께 최고 품질과 효능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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