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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오틱스, 신임 임원 영입으로 한 단계 도약 다짐
마이크로바이오틱스, 신임 임원 영입으로 한 단계 도약 다짐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3.09.07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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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O에 오영수 부사장, CFO에 이치영 상무이사 영입
오영수 부사장(사진 왼쪽)과 이치영 상무이사가 마이크로바이오틱스의 발전을 기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마이크로바이오틱스)
오영수 부사장(사진 왼쪽)과 이치영 상무이사가 마이크로바이오틱스의 발전을 기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마이크로바이오틱스)

[바이오타임즈]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마이크로바이오틱스(대표이사 용동은)는 9월 1일 자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영입해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가 이번에 영입한 인재는 CTO에 오영수 부사장, CFO에 이치영 상무이사이다.

오영수 부사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휴스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주)앱티스 수석부사장, (주)레고켐바이오 수석부사장, ㈜LG생명과학 연구위원을 지낸 바이오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오영수 부사장의 영입을 통해 임상 도전에 대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신임 CFO로 취임한 이치영 상무이사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인, 한국투자증권에서 M&A, IPO 자문 및 Pre-IPO 투자 업무를 거쳐 KDB인베스트먼트에서 PEF 운용 이사로 근무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업무 경험과 구축된 네트워크를 토대로 마이크로바이오틱스의 투자유치 및 상장 등 경영 전반에 걸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 용동은 대표는 “새로 영입한 전문가들이 기술적, 재무적 측면에서 탄탄한 받침이 되어줄 것이기 때문에 함께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개발이라는 숙원을 이루는 시점이 한 발짝 앞으로 다가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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