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들은 주변에서 보기 쉽다. 하지만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이들은 극소수에 불과하고, 이들 중에서도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요요 현상으로 고생하는 이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이처럼 다이어트는 쉬운 듯하면서도 어렵다. 하물며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라는 말이 있듯이 한번 시작하면 꾸준함이 필요하기에 시간과 관리가 중요하다.
그러나 시간적 여유가 적은 현대인에게는 운동, 식단 관리 등을 꾸준히 한다는 것은 쉽지 않아 이때에는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의학적인 도움이라고 하면 지방흡입 수술을 먼저 떠올릴 수 있다. 지방흡입 수술은 드라마틱한 결과를 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수술이라는 부담감과 회복에 대한 걱정으로 망설일 수 있다. 근래에는 특정부위만을 보다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닌 비수술 방식으로 지방을 추출할 수 있는 시술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지방추출주사 룩팻이다. 이 시술은 2MM초소형 캐뉼라를 통해 지방을 추출해 진행하는 시술로 시술 시간은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국소마취로도 진행이 가능하다.
그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적고 수술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경우에 시도할 수 있으며, 시술 후에도 기본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해 회복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도 했다.
특히 지방추출주사 룩팻은 팔 안, 팔 바깥, 허벅지 안, 허벅지 바깥, 러브핸들, 아랫배, 윗배 등 다양한 부위 적용이 가능하며 동시 10개 부위까지 시술이 가능해 지방흡입 수술과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쁘띠파티의원 하창욱 원장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한다면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조건 많은 양의 지방을 제거하는 것보다 개인의 체형과 상태 등을 고려해 진행해야 자연스럽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