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시스트란이 다국적 임상시험과 규정 준수 및 언어장벽 해결을 위한 기계번역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의약품 환경에서 신약 발견부터 시장 승인까지의 과정은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이 여정의 중추적인 단계 중 하나는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약물이 엄격한 테스트를 거치는 다국적 임상시험 단계이다. 하지만 여러 국가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데에는 심각한 언어 장벽이 있어 이러한 문제를 극복할 방법을 제공하는 시스트란은 약물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고 궁극적으로 전 세계 환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인공 지능(AI) 및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시스트란 기계 번역은 다국적 임상 시험에서 언어 장벽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연구 문서, 사전 동의서, 의료 기록 및 기타 시험 관련 자료를 자동으로 번역함으로써 시스트란 기계 번역은 다양한 언어 그룹 간의 의사소통을 간소화하여 모든 참가자가 정확하고 시기적절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
기계 번역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속도와 확장성이다. 번역 전문가와 달리 시스트란 기계 번역 시스템은 대량의 텍스트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으므로 문서 번역에 필요한 시간을 10분의 1로 크게 줄이고 시험 시작 및 실행 속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시스트란 기계 번역 솔루션은 특정 의학 용어 및 규제 요구 사항에 맞게 맞춤화할 수 있어 임상 시험 상황에서 번역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고 있다.
다국적 임상시험에는 다양한 국가의 연구자, 임상의 규제 기관, 제약회사 간의 협력이 포함되는 경우가 많은데 임상 시험의 성공과 신약 개발 노력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러한 이해관계자 간의 적절한 의사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시스트란 기계 번역은 언어 장벽을 허물고 이해관계자가 정보와 통찰력을 쉽게 교환할 수 있도록 하여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업을 촉진한다.
또한 시스트란 기계 번역 솔루션은 다양한 언어 배경을 가진 참가자가 연구 자료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여 임상 시험의 포괄성을 촉진할 수 있고, 참가자의 모국어로 번역된 문서를 제공함으로써 모든 개인이 임상시험에 대한 중요한 정보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며, 참가자 간의 신뢰와 참여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스트란 기계 번역 솔루션은 여러 언어에 걸쳐 규제 문서의 정확하고 일관된 번역을 제공하고 있으며,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규제 준수는 다국적 임상 시험의 중요한 측면이며, 각 국가는 약물 테스트 및 승인에 대한 자체 규정 및 요구 사항을 부과한다. 규제 문서, 프로토콜 및 제출 자료의 정확한 번역은 현지 규정 준수를 보장하고 승인 프로세스를 촉진하는 데 필수적이다.
기계 번역 시스템은 AI 및 NLP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규제 용어 및 표준을 준수하면서 번역된 콘텐츠의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고, 이는 규제 승인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처리할 뿐만 아니라 번역된 자료의 오류나 불일치 위험을 최소화한다.
제약 산업이 계속해서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수용함에 따라 임상 시험에서 기계 번역 솔루션의 채택이 가속화될 준비가 필요하며, AI, 기계 학습 및 NLP의 발전으로 인해 기계 번역 시스템의 정확성, 효율성 및 유용성이 향상되어 글로벌 약물 개발 이니셔티브에 없어서는 필수 요소가 되었다.
향후 전자 데이터 캡처 시스템 및 원격 모니터링 플랫폼과 같은 다른 디지털 건강 기술과 시스트란 기계 번역의 통합은 임상 시험 프로세스를 더욱 간소화하고 환자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제약회사와 연구 기관은 AI 기반 번역의 힘을 활용하여 신약 발견 속도를 높이고 생명을 구하는 치료법을 더 빠르게 시장에 출시하며 궁극적으로 전 세계 환자의 의료 결과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다국적 임상시험은 약물 발견을 발전시키고 전 세계적으로 환자 치료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스트란 기계 번역 솔루션은 언어장벽을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여 다양한 언어 환경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협업 및 규정 준수를 지원한다.
관계자는 “시스트란 기계 번역은 AI와 NLP의 기능을 활용하여 임상 시험 수행 방식을 혁신하고 약물 개발 속도를 가속화하며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라며, “제약 산업이 계속해서 혁신을 수용함에 따라 기계 번역은 의심할 여지없이 다국적 임상 시험에서 효율성, 포괄성, 효과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최전선에 남아 궁극적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의료의 미래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