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섭취량, 1일 섭취 허용량 대비 0.12%
IARC, 물질 자체의 암 발생 위험성 평가∙∙∙2B군으로 분류
JECFA, 식품 통해 섭취 시 안전성 평가∙∙∙“기준 변경할 과학적 근거 부족”
IARC, 물질 자체의 암 발생 위험성 평가∙∙∙2B군으로 분류
JECFA, 식품 통해 섭취 시 안전성 평가∙∙∙“기준 변경할 과학적 근거 부족”
[바이오타임즈] 최근 발암 가능성 논란이 일었던 아스파탐(감미료)에 대해 ‘국제식량농업기구/세계보건기구 합동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이하 JECFA)가 현재 섭취 수준에서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아스파탐의 현행 사용기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2019년에 조사된 우리나라 국민의 아스파탐 섭취량(1일 섭취 허용량 대비 0.12%로 매우 낮은 수준)을 고려했을 때 현재 아스파탐의 사용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식약처는 IARC의 발암 유발 가능성 제기에 따른 소비자 우려와 무설탕 음료의 인기 등을 고려해 감미료 전반에 대한 섭취량을 주기적으로 조사하고, 필요시 기준∙규격 재평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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