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회의 Best Paper of the Session Winner로 선정
[바이오타임즈]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뉴아인(NUEYNE, 대표 김도형)이 5월 5일(금)~5월 8일(월) 열린 미국 백내장굴절수술학회(2023 ASCRS) 전시에서 안구 표면 개선 및 안구건조증 치료 효과를 내는 전자약 기술을 소개했다.
뉴아인은 전자약 분야에서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편두통, 안면신경마비, ADHD/ASD, 과민성 방광, 폐암 등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에 임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안구건조증 치료기기 ‘NuEyne01(안구 및 주변 신경 자극기기)’는 뉴아인의 각막 신경 및 조직 재생 기술을 기반으로 각막 수술 후에 적용해 각막과 각막 신경 손상으로 인한 안구건조증 치료에 적용하는 의료기기다. 현재 국내 탐색 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의료기기 승인을 위한 대규모 확증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뉴아인의 각막 신경 및 조직 재생 기술은 지난 22년 12월 SCI급 국제학술지 ‘Ophthalmology Science’에 ‘굴절교정레이저각막절제술(PRK) 후 각막 신경 손상 관련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한 경피적 전기자극의 효과 및 안전성: 3개월 단일기관, 단일 암맹 무작위배정 탐색 임상시험(Efficacy and Safety of Transcutaneous Electrical Stimulation for the Prevention of Dry Eye Disease-related to Corneal Nerve Damage after Photorefractive Keratectomy: A 3-month single-center, single-masked randomized controlled trial)’으로 게재됐으며, 공동연구자이자 임상시험 책임자인 정태영 교수(전 삼성서울병원 안과, 현 리뉴서울안과)는 본 연구 결과를 5월 6일(토)에 2023 ASCRS에서 구연 발표로 소개했다.
이 연구 결과는 본 학회의 Best Paper of the Session Winner로 선정됐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