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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에스아이, 독일 RIWOspine과 국제 척추내시경 워크숍 성료
더블유에스아이, 독일 RIWOspine과 국제 척추내시경 워크숍 성료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05.02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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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에서 개최...의료 신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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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에스아이와 독일 척추내시경 전문기업 RIWOspine(리우스파인)이 참여한 국제 척추내시경 워크숍 현장(사진=더블유에스아이)

[바이오타임즈]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 더블유에스아이가 독일 척추내시경 전문기업 RIWOspine(리우스파인)과 국제 척추내시경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 '2nd Master Class Training Course for Full-Endoscopic Spine Surgery'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가톨릭대학교 가톨릭국제술기교육센터(CIBEC)에서 열렸다.

전 세계 7개국(일본,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 브라질)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인 척추내시경 수술 전문의 김진성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주축으로 인도 델리 구르가온 파라스 병원의 전문의 아룬 바노(Arun Bhanot) 박사,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 등이 수술 전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실제 수술실과 비슷한 실습실과 카데바 수술 모델 등이 마련돼 참가 의료진들은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분야의 교수진들로부터 술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학술 행사를 통해 척추치료 전문 의료진들에게 우수 기술과 제품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라며 "우리나라의 의료신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동시에 국내 의료계의 혁신 수술법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블유에스아이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독일의 RIWOspine 척추내시경을 도입했다. 척추 수술 시 손상된 디스크를 관찰 및 제거하는 내시경이다. 4K 해상도 영상장비로 고해상도의 선명한 환부 관찰이 가능하다.

척추내시경 수술은 조직의 손상과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고 회복이 빨라 고령 환자의 퇴행성 척추질환 치료에도 사용된다.

오는 5월 중 서울 송파구 삼전동으로 본사 확장이전 후 자체 척추내시경 교육센터를 설립, 의료기기 교육훈련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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