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지난 1월 서울 강동구에 개원한 위드힘병원이 “암과 관련한 모든 것, 암 케어 병원의 중심으로 특화해나갈 계획”이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위드힘병원은 아산병원과 서울 성모병원 종양내과 교수 출신의 의료진으로 구성됐으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암 정복 프로그램을 보이겠다는 각오로 개원했다.
위드힘병원 의료진은 “암 치료에 대한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각 상황에 따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모든 과정에서 넘어지지 않게 붙잡아주어 확신과 평안함 속에서 완치의 기쁨을 맛보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곽지성 병원장은 “누구보다 암에 대해 잘 아는 전문가로서 암 진단 초기부터 수술 전/수술 후/항암/방사선 등 모든 과정에 걸쳐 동행하기 위해 위드힘병원을 기획했으며, 비전문가의 타 병원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세심함과 전문성 있는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위드힘병원은 이를 위해 위드힘 암선생프로젝트, 면역 증진 치료, 항암제 부작용 치료, 방사선 부작용 치료, 수술 부작용 치료, 전이암 증상 치료, 건강 증진 치료, 혈관 시술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보조 프로그램으로 도수, 재활 치료, 안티에이징, 음악 치료, 미술 치료, 영적 돌봄, 항암 영양상담, 공연 및 강연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끝으로 위드힘병원 주치의들은 “위드힘병원에 입원하는 모든 환자가 자신에게 벌어질 일들에 대해 숨김없이 알게 될 것이며, 자신의 안 좋았던 습관들에 대해 알고 고쳐나가게 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