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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트렌드④] 2023년 신약 개발 전망 키워드는 ‘mRNA 백신, AI’
[신약 트렌드④] 2023년 신약 개발 전망 키워드는 ‘mRNA 백신, AI’
  • 김가람 기자
  • 승인 2023.03.09 12: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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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시장 규모, 연평균 6.0% 성장 기록
코로나19 팬데믹, mRNA 백신 대중화 이끌어
AI신약 개발이 미래핵심기술...세계 AI 신약개발 시장 규모, 2027년 40억 350만 달러

제약·바이오 신약 시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괄목한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만 해도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 당뇨 및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 등 시장성을 갖춘 새로운 신약들이 탄생했다. 최근 우리 정부도 연 매출 1조 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계획을 밝힌 가운데, 2개 이상의 국산 블록버스터 신약이 5년 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이오헬스 분야의 세계 시장 규모는 약 2,600조 원에 달한다. 성장 잠재력이 그만큼 크다는 의미다.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는 신약과 더불어 국내 현황을 살펴봤다.(편집자 주)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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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제약시장 확대 양상...임상 능력 ‘강화’

[바이오타임즈] 국내 제약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179억 달러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6.0%의 성장을 기록했다.

국내외 제약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함에 따라 국내 임상시험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도 임상 수행 능력을 인정받으면서 다양한 결과물을 도출해내고 있다.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의약품이 될만한 원천기술을 탐색, 그에 따라 발견된 후보물질의 가능성을 파악하는 전임상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파악하기 위한 임상시험이 실시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에 따르면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건수는 지난 2017년 658건에서 2018년 679건, 2019년 714건, 2020년 799건, 2021년 842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년전보다 무려 6배이상 상승한 수치다.

이는 국내 임상수행 능력이 발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다국가 임상계획 승인이 무려 10배 가량 상승해 대외적으로 국내 임상 능력이 인정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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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소했던 mRNA 백신, 주류 백신으로 대중화될 것

국산 제약시장이 성장세로 신약 개발이 활발해지면서 신약 분야가 확대됨은 물론 트렌드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만성질환 분야 중심으로 개발돼 왔던 국내 신약 분야는 점차 항암분야는 물론 희귀질환 영역으로까지 확대됐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백신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관심이 크게 늘었다.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플랫폼 기술 확보 경쟁이 치열해졌다. 생소했던 mRNA 백신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중에게 강하게 각인돼 향후 주류 백신으로의 대중화가 전망되고 있다.

RNA 치료제는 표적 단백질을 발현시키거나 단백질 발현을 억제 또는 변경시키도록 설계된 치료제다. mNRA 치료제는 체내에 결핍된 단백질을 생산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으로 미국 화이자(Pfizer)의 ‘코미나티’(Comirnaty)와 모더나(Moderna)의 ‘스파이크백스’(Spikevax)가 있다.

국내 백신 분야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GC녹십자를 mNRA 치료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국내 유일 코로나19 백신 개발 제약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기반 기술을 활용해 엔데믹 시대를 선도할 제품과 기술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세포유전자치료제(CGT)와 차세대 플랫폼으로 mRNA 백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대상포진 백신, mRNA 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대상포진 백신은 미국 자회사 큐레보를 통해 임상 2상 진행 중으로, 이르면 올해 초 톱라인 데이터 도출이 기대되고 있다. mRNA 백신은 올해 2분기 임상1상 승인을 목표로 자체 및 파너트와 협업을 진행 중이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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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비용 절감' AI 신약 개발 기술 급부상

'AI 신약 개발'이 미래 제약 산업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제약사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들도 빅데이터 분석과 AI기술을 이용한 혁신적인 신약 개발 기술 도입에 한창이다. 

유한양행, 대웅제약, 한미약품, CJ헬스케어, JW중외제약 등 많은 제약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AI 기술을 도입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AI 기술은 IT 산업뿐만 아니라 제조업, 금융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특히 신약 개발 분야는 AI가 원활하게 구현되는 핵심 인프라 영역이다. 방대한 빅데이터와 AI 기술이 신약 개발 기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신약 개발의 성공율을 높이고 있다.

AI 기반 신약 개발 기술에 정부도 힘을 싣고 있다. 정부는 2028년까지 매출 1조 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신약 2개를 탄생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AI, 빅데이터와 같은 IT 신기술을 접목시킨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전통적으로 하나의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평균 15년이 필요하다. 이를 7년으로 단축하는 동시에 조단위 개발 비용은 6,000억 원 수준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AI 신약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사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탐색에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후보물질 탐색부터 전임상 시험 설계, 독성 예측, 임상 시험 최적화 등 전 과정에서 빅데이터와 AI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세계 AI 신약개발 시장 규모는 2021년 4억 1,320만 달러에서 2022년 6억 980만 달러로 성장했으며, 매년 45.7% 성장해 2027년 40억 3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세부적으로는 면역항암제 분야가 44.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항암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2022년 2억 7,090만 달러에서 2027년 17억 6,57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신경 퇴행성 질환 관련 시장이 2027년 14억 9,230만 달러, 심혈관 질환이 3억 5,910만 달러로 뒤를 잇는다.

[바이오타임즈=김가람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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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tamin 2023-03-09 13:13:08
일론머스크, 킴카다시안 돌풍약물!!! 세마글루타이드(GPL-1) 월1회주사 당뇨, 비만치료제 조단위 기술이전 협상중!!! - 펩트론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79126632489312&mediaCodeNo=257&OutLnkCh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