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KCA한국소비자평가는 SNU청안과가 2022 KCIA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 최우수평가병원으로 인증됐다고 발표했다.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는 SNU청안과를 방문한 내원 환자들에게 다양한 항목에 대해 직접 평가를 실시했다. SNU청안과는 평점 98.13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2022년도 평가 병원 중 최우수평가병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병원은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 후에 한국소비자평가로부터 평가결과서를 전달받아 환자들로부터 평가받은 내용과 건의 및 개선사항 등을 활용해 자가진단을 실시함으로써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을 더욱 높일 수 있고, 소비자는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소비자 권익향상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평가 항목은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치료의 진행 만족도 ▲접수 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 ▲병원의 위생상태 및 쾌적성 등 총 10가지 문항으로, 특히 의료소비자가 예민하게 생각하는 ▲의사의 과잉진료 여부 ▲비용의 적정성 부문을 포함해 평가됐다.
SNU청안과는 특히 환자들에게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병원 위생 청결 만족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SNU청안과 한영근 대표원장은 “40명 가까운 의료 임직원들이 가벼운 질환부터 중증, 난치성 질환까지 환자 한분 한분에게 최선을 다하려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현재 SNU청안과는 환자의 병 치료와 호전을 위해 5인의 대학교수 출신들로 구성된 의료진이 망막, 노안백내장, 시력교정, 녹내장 등 각 분야 전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안 종합검진클리닉을 시행하고 있다.
KCA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소비자는 [소비자 기본법 제 4조]에 의한 8대 권리를 갖고 있으며 내원 환자가 직접 평가하고 건의사항 등을 제공하는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의 조사 및 발표는 특히 소비자의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와 ‘안전할 권리’를 충족시킨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