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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겨울철 머리 가려움증... 두피열이 원인?
[기고문] 겨울철 머리 가려움증... 두피열이 원인?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01.17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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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머스한의원 대구점 정보윤 원장(사진=발머스한의원 대구점)
발머스한의원 대구점 정보윤 원장(사진=발머스한의원 대구점)

[바이오타임즈] 기온이 낮아지고,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철이 되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일어나고 가려워진다. 두피도 마찬가지다. 물론 개인의 청결 문제가 원인일수도 있지만, 갑작스럽게 염증이나 두피 각질 등이 생기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두피열로 인한 두피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두피열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드는 주 요인 중 하나로, 과도하게 발생한 체열이 신체 전신을 순환하지 못하고 상체로 몰리면서 발생하게 된다. 두피가 건조해지면 인체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피지를 분비하게 되는데, 건조한 상황이 지속되면 피지 또한 과다 분비되어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게 된다.

이처럼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 두피의 면역 기능 또한 저하되어 머리 가려움증, 각질, 비듬, 통증 등을 동반하는 두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심하면 다양한 유형의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두피열이 나타나는 원인을 후천적인 생활 습관에서 찾는다.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과다, 피로 누적 등 소모적인 생활이 우리 몸의 장부 기능을 저하해 대사 활동 시, 체열이 과다하게 생성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발머스한의원 대구점 정보윤 원장은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은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며 "만약 머리 가려움증, 통증, 각질 등과 같은 두피 질환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를 가볍게 여기지 말고, 몸 건강을 살핀 뒤 원인을 바로잡는 치료를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피열 증상이 있다면 머리에 오른 열을 식히려는 노력보다는 자신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잘못된 점을 개선하는 게 먼저다”고 덧붙였다.

두피열 내리는 습관으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12시 전에 잠자리에 들기. 둘째, 7시간 이상 숙면하기. 셋째,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멀리하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기. 넷째, 될 수 있으면 금주, 금연하고 횟수를 줄이기. 다섯째, 혈액 순환을 위해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반신욕 등 꾸준히 하기 등이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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