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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韓·APAC 의사 대상 ‘LIKE 심포지엄 2022’ 개최
루트로닉, 韓·APAC 의사 대상 ‘LIKE 심포지엄 2022’ 개최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2.07.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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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레이저 의학계 석학 에밀 탕게티 박사, 색소 및 혈관 병변 관련 초청 강연자로 나서
여러 분야의 피부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 마련
에밀 탕게티 박사(사진=루트로닉)
에밀 탕게티 박사(사진=루트로닉)

[바이오타임즈]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의사들을 대상으로 ‘LIKE(Lutronic Invites Key Experts) 심포지엄 2022’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루트로닉은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법인과 함께 세계 각국에서 자체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현지 의사들과도 소통 중이다.

‘LIKE’는 루트로닉이 의사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진행하는 자체 단독 행사의 별칭이다. 루트로닉은 올해 미국과 프랑스에서 열린 미국의학레이저학회(ASLMS, American Society for Laser Medicine and Surgery)와 국제미용성형학회(IMCAS, 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cience) 등에서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친 더마브이(DermaV)와 헐리우드 스펙트라(Hollywood Spectra)를 현장에 전시해 신규 제품에 대한 높은 주목도를 국내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피부 레이저 의학계 전문가인 에밀 탕게티 박사(Dr. Emil Tanghetti)를 초청해 ‘색소 및 혈관 병변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이라는 주제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한다.

에밀 탕게티 박사는 미국피부과학회(AAD) 정회원이자 ‘미국 최고의 의사(The Best Doctors in America)’로 선정된 석학이다. 이와 더불어 국내 저명 의사들이 좌장과 연자로 심포지엄에 함께 참여해 여러 분야의 피부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회사 관계자는 “루트로닉만의 자체 심포지엄 브랜드인 ‘LIKE’를 통해 앞으로 매년 한국에서 국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사들을 만나게 될 예정”이라며 “LIKE는 루트로닉의 제품을 알리고 의사 네트워크를 공고히 함으로써 회사 성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트로닉은 1997년 설립된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36억 원이며 이 중 수출이 83%를 기록했다. 수출의 약 71%는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국가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어 향후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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