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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투스제약, 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위한 글로벌 MOU 체결
옵투스제약, 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위한 글로벌 MOU 체결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2.07.04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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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DMO 기업 독일 샌더스트로스만과 MOU 체결
옵투스제약의 제품군이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데 적극 협력
왼쪽부터 샌더스트로스만 아시아퍼시픽 총괄 Frederick Fong, 옵투스제약 박은영 대표이사, 샌더스트로스만 CEO Michael Sander, 옵투스제약 사업개발부 총괄 고대호 이사(사진=옵투스제약)
왼쪽부터 샌더스트로스만 아시아퍼시픽 총괄 Frederick Fong, 옵투스제약 박은영 대표이사, 샌더스트로스만 CEO Michael Sander, 옵투스제약 사업개발부 총괄 고대호 이사(사진=옵투스제약)

[바이오타임즈] ㈜옵투스제약(OPTUS Pharmaceutical Co., Ltd.)은 토털 아이케어(Total Eye care) 전문 기업으로의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CDMO 기업 독일 샌더스트로스만(Sanderstrothmann)과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옵투스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높은 품질의 아이 케어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센더스트로스만 아시아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사는 눈 건강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한국 시장에 빠르게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사는 공동개발 신제품을 포함한 옵투스제약의 제품군이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옵투스제약은 안과용 의약품 제조업체로 일회용 점안제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이다. 이번 샌더스트로스만과의 업무협약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아이케어 영역에서 사업 영역 확대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옵투스제약 관계자는 “DHP KOREA 제약에서 옵투스제약으로 최근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안구점안제 중심 사업에서 토털 아이케어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전방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샌더스트로스만과의 업무협약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게 되었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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