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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사노피 등 프랑스 헬스케어클럽 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한국바이오협회, 사노피 등 프랑스 헬스케어클럽 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2.05.12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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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프랑스 헬스케어클럽 멤버 주요 5개사와 국내 바이오 기업 1:1 미팅
협회가 기획한 ‘글로벌 밍글’ 해외 진출 프로그램의 일환
[프랑스헬스케어클럽 x 한국바이오협회]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포스터(사진=한국바이오협회)
[프랑스헬스케어클럽 x 한국바이오협회]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포스터(사진=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타임즈]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11일 프랑스 헬스케어클럽 5개 기업과 국내 바이오 기업 대상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바이오 기업과 프랑스 제약·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 세르비에르, 비으메리우, 입센, IPK(Sanofi, Servier, bioMérieux, Ipsen, Institut Pasteur Korea)와 국내 바이오 기업 간 1:1 미팅으로 진행됐다.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국내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협회가 기획한 ‘글로벌 밍글’ 해외 진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차 오픈 이노베이션 미팅을 위해 협회는 지난달 29일까지 프랑스 바이오 기업과 협력을 희망하는 국내 바이오 기업을 모집했으며, 총 41개의 기업이 서류 지원했다. 그중 최종 선정된 24개의 기업과 공동연구, 기술수출 등 기업 간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1차 미팅이 이루어졌다.

이번 1차 미팅에서 후속 미팅 희망 대상으로 논의된 기업은 2차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를 기획한 한국바이오협회 황주리 교류협력팀장은 “최근 국내 바이오기업과 협력을 모색하고자 하는 다국적 제약사 및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협회는 이러한 기회의 플랫폼을 계속해서 국내 바이오 기업에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프랑스헬스케어클럽 외에도 다양한 다국적 제약사들과의 협업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프로그램을 연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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