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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치료제 ‘KM-819’의 효능 국제학술지에 입증
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치료제 ‘KM-819’의 효능 국제학술지에 입증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2.03.22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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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사멸을 막고 세포를 보호하며, 알파시누클라인의 분해를 촉진해 축적을 감소
파킨슨병뿐만 아니라 각종 신경퇴행성 질환들을 통칭한 ‘시뉴클레인병증’을 해결할 것
카이노스메드가 파킨슨병 치료제 ‘KM-819’의 효능에 관한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사진=카이노스메드)
카이노스메드가 파킨슨병 치료제 ‘KM-819’의 효능에 관한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사진=카이노스메드)

[바이오타임즈] 뇌 질환 치료제 신약 기업 카이노스메드(284620, 대표 이기섭)는 파킨슨병 치료제 ‘KM-819’의 효능에 관한 연구 결과 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논문(제목: Pharmacological Intervention Targeting FAF1 Restores Autophagic Flux for α‑Synuclein Degradation in the Brain of a Parkinson’s Disease Mouse Model)은 카이노스메드와 충남대 김은희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했으며, 미국 화학학회 저널 ‘ACS 케미컬 뉴로사이언스(ACS Chemical Neuroscience) 2022년 3월호에 게재됐다.

‘ACS publications’은 1876년 설립된 미국화학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의 공식 퍼블리싱 조직이다. 이론보다 실제적인 응용에 연구 초점을 맞추며 발전한 ACS 학회는 총 30여 개가 넘는 기술 분과로 나누어져 있으며, ‘ACS 케미컬 뉴로사이언스(ACS Chemical Neuroscience)’는 신경과학 분야를 다루고 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내 최고 학회 및 저널로 인정받고 있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을 생성해 분비하는 신경세포의 사멸로 인해 나타나며, 그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분명하지 않다. 많은 환자에게 독성이 있는 알파시누클라인(α-syn) 단백질이 축적되어 발견되어 발병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카이노스메드가 개발한 ‘KM-819’는 세포사멸에 관여되어 있는 ‘FAF1(세포 죽음을 촉진하는 단백질)’을 대상으로 신경세포 보호 효과가 있다. 자가포식(Autophagy) 증가로 알파시누클라인(α-syn)의 분해를 촉진하여 축적을 막아준다.

이번 연구 결과는 ‘KM-819’가 ▲세포사멸을 막고 세포를 보호하며 ▲알파시누클라인(α-syn)의 분해를 촉진하고 축적을 감소시켜 독성을 제거하는 두 가지 효과로 파킨슨병의 진전을 저해함을 입증했다.

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이번 논문을 통해 ‘KM-819’의 효능이 최초로 확인되고 전 세계 학자들과 글로벌 제약사까지 인지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라며 “파킨슨병뿐만 아니라 각종 신경퇴행성 질환들을 통칭한 ‘시뉴클레인병증’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이노스메드는 ‘KM-819’의 용도특허를 2018년에 출원했으며, 현재 14개 국가에 출원하여 심사 중이다. 이 특허는 파킨슨병과 다계통 위축증을 포함한 알파시누클라인(α-syn)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시뉴클레인병증(Synucleinopathies) 질환군에 대한 용도특허다. 지난 3월 초에는 ‘KM-819’의 용해도를 증가시킨 염물질(Salt Form)의 개발 성공과 함께 이에 대한 특허를 미국에서 획득했으며, 세계 10개국에 출원 신청을 완료하여 다른 국가에서의 특허 획득도 추가로 진행 중이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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