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삼성미라클안과가 동양인 눈에 맞춘 맞춤형 백내장 렌즈 도수 계산법인 ‘미라클 포뮬라’를 개발, 이에 맞춰 노안 백내장 환자분들에게 핵심 기술력으로 치료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노안과 백내장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눈 건강 문제로,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삼상미라클안과는 최신 기술과 장비, 오랜 수술 경험을 토대로 2020년 1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노안백내장 수술 1만 례 이상의 수술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동양인에게 맞는 렌즈도수 계산프로그램 ‘미라클 포뮬라’를 개발했다.
또한, 해당 결과를 세계적인 안과 학회 '2023 유럽 백내장 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발표하여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관련 논문은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Nature에서 발행하는 사이언티픽 리포츠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 논문 발표로 삼성미라클안과의 노안 백내장 수술 시 렌즈 도수 오차범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며, 추가적인 논문도 심사 중이며 추후 발표될 것이라고 관계자 측은 전했다.
삼성미라클안과 김진철 원장은 “삼성미라클안과는 환자들의 눈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최신 기술과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환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진료와 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본원의 백내장의 맞춤형 렌즈는 동양인의 눈 구조와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져 있어, 보다 나은 시력과 생활의 편리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