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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하늘토한의원 정우현 원장, JTBC서 ‘탈모 지루성두피염’ 치료 소개
수원 하늘토한의원 정우현 원장, JTBC서 ‘탈모 지루성두피염’ 치료 소개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4.03.28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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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늘토한의원)
수원 하늘토한의원 정우현 원장(사진=하늘토한의원)

[바이오타임즈] 수원 하늘토한의원 정우현 원장이 오는 4월 15일 월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JTBC ‘한번더 리즈시절’에 ‘여성 탈모와 지루성두피염’이라는 주제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원장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탈모 환자를 치료하는 모습과 치료 중 두피 탈모 관리 방법, 지루성두피염 두피 모낭염이 탈모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와 탈모 치료 효과 및 결과 등을 소개한다.

방송에는 동탄에 거주하는 실제 탈모 사례자 2명이 출연, 두피 탈모 검진과 두피 건강 관련 두피 상태, 염증, 각질, 모낭, 모발 두께 등을 검진하며 2주간 탈모 치료를 통해 두피 피부 탄력과 면역력 염증이 개선된 효과를 소개한다. 또한, 지루성 두피염이 동반된 정수리 원형탈모 사례자에게 두피 모낭염과 두피 모공 탄력에 도움이 되는 나무뿌리를 구워 만든 숯인 골 동탄(骨董炭) 한약재를 차로 만들어 섭취하는 피부 염증에 도움이 되는 약재 처방과 그에 맞는 식습관 등의 한의학적 정보를 시청자들과 공유한다.

해당 방송에서는 오랫동안 탈모 병원과 피부과에서 약 처방을 받아서 탈모 치료를 해왔지만 잘못된 두피 관리 방법으로 인해 두피 손상이 나타나는 말기 상태에 해당하는 제2의 사례자의 치료 과정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이 사례자는 잘못된 두피 관리로 전반적인 모발의 굵기가 많이 감소했고, 모발의 밀도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로 탈모가 악화했다.

정우현 원장은 방송을 통해 추나 치료, 지루성 두피염 탈모 약침 치료 등으로 탈모의 원인과 증상, 체질별 탈모 관리 방법 등을 소개하고 2주간 치료를 통해 두피 유수분 밸런스 및 피부 탄력과 탈모 증상이 개선된 효과와 치료 후 결과를 소개한다.

정 원장은 “중년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탈모 질환은 이제는 지루성 두피염, 정수리 원형탈모 등 어린아이부터 청소년, 여성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병원과 피부과에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탈모는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사회적 고립을 야기하는 국민 고질병으로, 이를 가볍게 여기고 방치할 시 지루성 두피염 같은 두피 질환, 우울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처럼 탈모가 유전력이 있는 중년 남성에게만 주로 발생한다고 용인하면 오산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갱년기 이후 여성호르몬 감소나 출산 등의 이유로 모발 건강이 저하되어 탈모에 노출되기 쉬워지는 데 문제는 남성과 달리 정수리 원형탈모 부위와 M자 탈모 헤어라인이 유지되다 보니 조기 발견이 어려워 모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상태가 심각한 경우가 많다. 여자 탈모의 경우 남자 탈모에 비해 적절한 치료 약이 없고 부작용의 위험도 커서 초기 탈모 관리가 특히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 원장은 “탈모의 근본 원인 중 하나는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으로 자가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한의학에서의 치료 역시, 이를 중점으로 하는데 면역체계를 바로잡기 위한 개개인에 맞춰진 한약을 복용함으로써 신체에 떨어진 기혈을 보충하고 화성 체질의 화를 내려 두피의 열독 배출과 모발 재생력을 높여주는 방식을 택한다. 체질적 한약 복용으로 두피의 피부가 개선된다는 것은 두피에서 모발을 탈락 시키기보다 발모를 유도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고 두피 탄력의 개선과 동시에 민감한 두피 상태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말하며 "또한, 두피 염증 완화와 모발 생성을 돕는 약침 치료 등을 진행, 미세한 침이 두피 진피층을 진동 스탬핑으로 자극해 혈액으로 흡수된 영양분이 주변 혈관을 통해 모근 및 모발로 전달되어 새 머리카락이 차오르게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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