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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3D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오가노이드 혁신 기술 3건 中 특허 취득
티앤알바이오팹, 3D 바이오프린팅 인공장기·오가노이드 혁신 기술 3건 中 특허 취득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4.03.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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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특허에 이어 중국 특허 등록 성공, 미국과 유럽에도 등록 심사 절차 진행 중
바이오프린팅 및 오가노이드 제조방법 등 혁신 기술에 대한 연이은 특허 확보
중국 시장에서 인공장기 프린팅 및 오가노이드 기술 활용한 맞춤형 의료 솔루션 제공 기대

[바이오타임즈]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기반 재생의료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246710, 대표이사 윤원수)은 ‘바이오 잉크, 인공혈관, 간 오가노이드’ 등에 관한 혁신 재생 의료 기술 3건에 대해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특허가 등록된 3건의 기술은 ▲바이오 잉크 공급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삼차원 바이오프린팅 방법 ▲인공혈관 제조용 3D프린팅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인공혈관의 제조 방법 ▲간 오가노이드 및 이의 제조 방법 등이다.

‘바이오 잉크’ 관련 특허는 바이오 잉크를 이용한 프린팅 기술에 관한 것으로, 생체 조직이나 오가노이드를 3차원으로 프린팅하는 기술을 포함한다. ‘인공혈관’ 관련 특허는 3D 바이오프린팅을 이용한 인공혈관 제조 기술에 관한 것으로, 기존 기술의 한계를 넘어 3차원 다공성 구조체를 구획 별로 제조해 실제 인체 장기와 유사한 물성을 갖도록 하는 기술이다. ‘간 오가오이드’ 관련 특허는 인공장기인 간 오가노이드를 연속적으로 3차원 제조하는 방법을 제공해 그 응용 범위를 확대하는 기술이다.

회사는 최근 이러한 기술적 우위를 기반으로 국내 연구진과 함께 세계 최초로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도 조직을 제작해 환자 이식에 성공했으며, 6개월간의 예후 관찰 결과 이식한 인공조직이 체내 조직과 안정적으로 융합되는 것까지 성공했다. 이 혁신적 사례는 글로벌 미디어에서도 큰 관심을 받아 중국 언론과 영국 BBC Science지 등에도 보도되는 등 세계적인 주목을 끌기도 했다.

글로벌 재생 의료 시장 규모는 2021년 147억 달러에서 2027년 504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2020년 기준 3,890억 위안 선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3건의 중국특허 취득은, 당사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기반의 인공장기 및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재생 의료 분야에서 하드웨어에서부터 개별 공정 및 응용 분야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인 기술적 우위와 입지를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하며 “중국 시장에서 인공장기 프린팅 및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한편, 티앤알바이오팹은 해당 기술에 대해 앞서 한국,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미국과 유럽에도 특허를 출원해 현재 등록 심사 절차가 진행 중이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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