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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HA와 PN을 한 번에” 한국비엔씨, 필러 ‘쥬브겔(JUVEGEL)’ 런칭
“가교HA와 PN을 한 번에” 한국비엔씨, 필러 ‘쥬브겔(JUVEGEL)’ 런칭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4.03.13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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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HA에 PN을 결합한 차세대 필러 ‘JUVEGEL(쥬브겔)’(사진=한국 비엔씨)

[바이오타임즈] 슬로우 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필러 시술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필러 시장은 HA(히알루론산) 필러 중심으로 트렌드가 형성되어 있어 생각보다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넓지 않은 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 비엔씨가 가교HA에 PN을 결합한 차세대 필러 ‘JUVEGEL(쥬브겔)’을 런칭했다.

쥬브겔은 최적화된 핸들링과 몰딩감, 슈팅감을 위해 가교HA와 PN을 주성분으로 활용한 제품으로, JUVEGEL Fine, JUVEGEL Classic, JUVEGEL Volume의 다양한 3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가교HA는 가교되지 않은 HA와 달리 화학적 또는 효소적 가수분해에 훨씬 덜 민감하기 때문에 필러로 주입 시 입체 장벽을 형성하여 연조직 내에서의 지속력이 상승한다. PN은 오늘날 ‘스킨부스터’ 등의 시술에 활용되어 시술자나 환자들에게 익숙한 성분이다.

두 가지 성분을 모두 보유한 쥬브겔은 즉각적인 볼륨 개선 효과를 유지하면서도 기존 HA 필러와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비엔씨 관계자는 “모노파직 계열의 JUVEGEL은 우수한 점, 탄력성과 안전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형성, 이끌어갈 것이라 기대한다.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를 선호하는 현대 필러 시술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므로, 시술자와 피시술자 모두에게 편안한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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