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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양·한방 복합진료 병원 선택 기준은?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양·한방 복합진료 병원 선택 기준은?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4.02.2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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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천안도솔한방병원 김경묵 원장
도움말=천안도솔한방병원 김경묵 원장

[바이오타임즈] 교통사고는 사고 직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외상에 대한 선제적 치료는 물론, 사고 후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에 대한 치료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자칫 경미한 사고라는 이유로 검진이나 치료받지 않고 방치할 경우 문제가 발생한 부위의 통증이 심해지거나 만성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손이나 다리 등 근골격계 부위의 통증이나 저림 현상, 후두통 및 편두통, 어지럼증 등이 대표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교통사고 후 증상이 감지되었다면 즉시 정밀한 검진과 함께 그에 따른 집중적인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간혹 X-ray와 같은 영상 진단 등을 통해 검진받았으나 뚜렷한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 이때에는 기혈의 흐름을 고려한 한의학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한의학적 치료로는 침구치료와 약침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근육의 경혈을 풀어주고 어혈을 제거시킴으로써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추나요법 등을 통해 틀어진 뼈와 근육을 정상적인 위치로 바로잡아 통증을 완화시키고,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약재를 배합한 한약 처방을 통해 어혈 제거와 통증 완화, 신체 기능 회복 등을 촉진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한의학적인 치료와 의과적인 치료를 함께 받을 수 있는 양·한방 복합진료 병원이 늘어나 한층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한의학과 의학의 동시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이라면 해당 기관을 이용하는 것도 적절한 치료 방안이 될 수 있다.

천안도솔한방병원 김경묵 원장은 “교통사고는 후유증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일상생활에 심각한 제약을 불러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고 직후 뚜렷한 증상이 없었지만, 짧게는 수일에서 길게는 몇 달 후에라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교통사고 후유증의 원인과 증상이 다양한 관계로 한의학과 의학의 협력 진료가 증상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경묵 원장은 이어 “양·한방 복합진료 병원 선택 시에는 해당 과목의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를 비롯해 최적의 치료를 위한 각종 장비 및 시설 등 전반적인 치료 환경을 면밀히 따져봐야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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