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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안과의원, EVO ICL 제조사인 미국 STAAR SURGICAL과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
압구정안과의원, EVO ICL 제조사인 미국 STAAR SURGICAL과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4.02.20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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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압구정의원)
(사진=압구정안과의원)

[바이오타임즈] 압구정안과의원은 최근 EVO ICL의 제조사인 미국 STAAR SURGICAL과 전략적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EVO ICL은 30년 이상 안전성이 검증된 콜라머(Collamer) 재질을 사용한 안내 삽입 전용 렌즈로서 뛰어난 생체 적합성으로 일찍이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며 전세계 안내렌즈삽입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STAAR SUGICAL은 EVO ICL 렌즈 독점 제조사로서 홍채 절개가 필요 없는 안내렌즈삽입은 물론이고 원활한 방수 흐름을 돕는 360㎛ 홀을 기반으로 한 EVO+ AQUA ICL을 개발해 수술 후 부작용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등 각종 혁신 기술로 주목받는 기업이다.

SGAA(STAAR Global Alliance Agreement)로 불리는 이번 MOU는 대한민국에서 우수한 실력으로 ICL렌즈삽입술 성공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병원과의 전략적 비즈니스 리뷰를 통해 다양한 상호 지원을 수행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비즈니스 리뷰에는 EVO+ ICL 제품 개발 및 방향성과 관련된 논의, 제품의 임상적 검토, 제품 홍보, 환자 교육 활동 등이 포함된다.

압구정안과의원 고병우 대표원장은 "ICL렌즈삽입술은 안과의사들 사이에서 수술 후 시력의 질이 가장 좋은 시력교정술로 평가받는데, 이번 MOU를 통해 우리 병원이 Global Alliance Partner로 지정되어 영광이다"면서 "앞으로 STAAR 신제품에 대한 Early access는 물론이고 STAAR社의 본사 및 제조 시설을 방문해 연구개발, 임상·의료,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와 협력하며 신제품 개발 및 EVO+ ICL 수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면서 안내렌즈삽입술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압구정안과의원 대표원장단은 과거부터 ICL렌즈삽입술에 대한 많은 성공 사례로 주목받으며 김준현 대표원장이 ICL 레퍼런스 닥터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고병우 대표원장은 202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ICL 전문가 학회에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ICL Young Ophthalmologist를 수상한 이력이 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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