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본큐어한의원(대표원장 송정현)은 지난달 20일 청담 우리들병원(회장 이상호, 병원장 신상하)과 의료 협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담 우리들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의 국내 대표 척추 전문병원으로 내시경 시술, 척추인대재건술, 최초침습 척추유합술 등 최신의 척추 치료기술을 개발 발전시켜 전세계적으로 전수해왔다.
특히 고난도 술기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경추 및 흉추 질환 분야에서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들병원은 최근 뉴스위크가 새롭게 선정한 '2024 세계 최고 스마트 병원(World's Best Smart Hospitals 2024)'에 3회 연속 100대 순위권에 진입하며, 전 세계 유일하게 척추전문병원으로서 스마트 기술과 의료 인공지능 시스템을 인정받았다.
본큐어한의원은 추나요법과 침도요법을 통해 척추관절을 교정하고 척추관절의 움직임을 회복시켜 디스크∙협착증 및 만성통증질환을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이다. 통증치료에만 국한하지 않고 턱관절 치료기법인 FCST를 통해 턱관절과 두개골을 교정해 중추신경계의 압박이나 순환장애로 발생하는 이명∙떨림증 등 뇌신경계질환도 중점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송정현 대표원장은 이명, 난청, 떨림증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임상논문을 발표하며 학술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척추 관련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는 두 의료기관 간의 업무협약은 상호 진료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