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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파운더, ‘개양귀비 추출물의 미세먼지에 의한 염증억제 조성물’ 특허 취득
엘파운더, ‘개양귀비 추출물의 미세먼지에 의한 염증억제 조성물’ 특허 취득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3.12.21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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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파운더 대표이사 이자복 박사(사진=엘파운더)
엘파운더 대표이사 이자복 박사(사진=엘파운더)

[바이오타임즈]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화장품 신소재 개발 연구 전문기업 엘파운더(대표 이자복 박사)는 ‘개양귀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미세먼지에 의한 염증 반응을 억제 또는 완화하는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엘파운더는 ‘개양귀비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미백 및 주름개선용 조성물’ 특허를 취득하는 등 개양귀비에 대한 후속 연구의 활발한 성과를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특허는 개양귀비꽃 추출물의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의 염증 억제효과를 통해 피부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 결과물이다. 

관상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개양귀비는 의약적으로는 항암, 항염, 항진통 등에, 피부의 화이트닝 효과, 주름개선, 피부보호, 항산화 등에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상업화에 대한 연구의 활용은 매우 낮은 편이다. 

엘파운더 부설 연구소는 이번 발명을 통해 개양귀비 성분을 사용해 미세먼지로 유도된 염증에 대해 항염능 시험을 통해 피부에 대한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 

엘파운더 대표 이자복 박사는 “최근 미세먼지 및 면역력등에 관한 건강과 환경에 대해 관심이 커지면서 천연 소재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아울러 수요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천연 소재를 활용한 차별화된 효능과 제형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 결과물로 이번에 커다란 획을 긋는 특허를 취득함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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