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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테라퓨틱스, 관악구 ‘스타트업 스케일업 사업’ 최우수 기업에 선정
엔테라퓨틱스, 관악구 ‘스타트업 스케일업 사업’ 최우수 기업에 선정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09.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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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악구가 유망 벤처·창업 기업의 초기 사업화 자금 지원
엔테라퓨틱스, 새로운 정밀 의학 시장 개척과 주요 질병의 획기적인 치료제 발굴 목표

[바이오타임즈]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입주 기업 ㈜엔테라퓨틱스는 서울 관악구가 유망 벤처·창업 기업의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사업’에 최우수 기업(지원금 5,000만 원)으로 선정됐고 11일 밝혔다.

9월 8일에 진행된 협약식에는 대외 기술 협력을 위해 미주 지역 출장 중인 강재승 대표를 대신해 연구소장인 김예진 박사와 선임 연구원인 신슬기 박사가 대리 참석했다.

㈜엔테라퓨틱스는 ‘질병 치료 및 극복’을 목표로 항암/항염 치료 전문가, 나노 전문가, 독성 분석 전문가를 주축으로 설립됐으며, 새로운 정밀 의학 시장 개척과 주요 질병의 획기적인 치료제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가 보유한 6개의 대표적인 파이프라인 중에서 뇌종양 치료제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건선치료제 등 3개가 세계적인 CDMO사인 ARDENA를 통한 유럽 지역에서의 전임상과 임상 1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10월 중으로 기존 투자사들을 비롯해 다수의 투자사로부터 연구개발을 위한 추가 투자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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