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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릭, 트라넥사믹애씨드 활용한 5세대 미백 원료 ‘토닝 이펙터™’ 특허 출원
힐릭, 트라넥사믹애씨드 활용한 5세대 미백 원료 ‘토닝 이펙터™’ 특허 출원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3.08.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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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글루타치온 제치고 급부상 중인 트라넥사믹애씨드를 활용한 미백 조성물 개발
(사진=비엑스랩)
힐릭 토닝 액티브 라인(사진=비엑스랩)

[바이오타임즈] 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힐릭(HEALIC)이 자체 연구를 통해 리포솜화된 트라넥사믹애씨드(Tranexamic Acid, 트라넥삼산)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인 토닝 이펙터™에 대하여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트라넥사믹애씨드는 국제 보건 기구 WHO에서 승인한 지혈제 성분으로 안정성이 이미 검증된 성분이지만, 사용 부위가 유난히 하얘지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에 이런 부작용이 생기는 발생 기전을 연구한 결과, 트라넥사믹애씨드가 기미·잡티가 발생하는 가장 초기 단계인 멜라노사이트 활성 효소를 억제하는 기전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미백 원료로써 미 FDA 승인이 완료됐다.

힐릭 측은 힐릭의 토닝 이펙터™는 트라넥사믹애씨드의 강력한 미백 작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각기 다른 방식의 기전을 가진 최적의 성분들을 배합하고 침투율을 높이기 위해 리포솜화한 미백 조성물로써 힐릭의 첫 번째 원천기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힐릭 관계자는 “토닝 이펙터™가 적용된 제품으로는 힐릭 토닝 액티브 라인으로 현재 토너 패드, 마스크팩, 앰플이 출시되어 있으며, 힐릭의 기술력과 효과를 높이 평가받아 국내 유명 호텔 스파 브랜드에 입점했으며 약국 입점이 예정된 상태”라며, “힐릭이 고기능성을 추구하는 만큼 브랜드 준비 단계부터 R&D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향후에도 힐릭 만의 고유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힐릭을 운영하는 (주)비엑스랩은 매 분기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와인병 모양의 니치 디퓨저 브랜드인 ‘에리쏭(Herisson)’은 지난 9일까지 목동 현대백화점 비클린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주목받았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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