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아이리스랩은 지난 7월 12일부터 3일간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3(BIX 2023)’에 참여해 바이오 스타트업 성장 도모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며, 국내외 바이오 기업들과의 연결을 통한 혁신적인 프로젝트와 파트너십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아이리스랩은 수도권 최초 민간 공유 연구시설로써 바이오산업의 활성화와 바이오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플랫폼이다. 바이오 특화 공유실험실과 공유공간을 운영하며 운영지원, 네트워킹, 기술 검증, 전문가 연계 등을 통해 잠재력 있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아이리스랩은 시설 및 장비, 인력, 네트워크 등의 자원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며 최고 수준의 공유 실험실로써 위치를 확고히 했다. 특히 투자사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많은 바이오 스타트업의 관심을 받았다.

바이오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만나볼 수 있는 ‘BIX 2023’은 국내외 바이오·제약 산업의 모든 벨류체인을 공유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마련하는 종합 컨벤션이다.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스위스의 론자와 중국의 우시바이오로직스, 일본의 후지필름 등과 함께 국내에서는 삼성바이오에피스,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 등이 참여했다. 행사 마지막 날 오픈이노베이션 스테이지에서는 아이리스랩의 입주사인 ‘포투가바이오’와 액셀러이팅 프로그램 “2023 IRIS Startup Challenge” 선정기업인 ‘아테온바이오’가 스타인테크 TOP5 기업에 선정되어 파이널라운드 발표를 마쳤다.

아이리스랩 권순민 대표는 “바이오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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