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노화에 예외인 사람이 있을까? 나이가 들면서 노화는 피해갈 수 없다. 노화는 인지기능, 운동능력의 감소를 동반하지만, 신체 외모의 변화는 특히 도드라진다. 얼굴 피부의 볼륨이 감소하면서 주름이 깊어지고 처지는 피부는 노화의 방증이다.
이 같은 피부의 노화 양상은 탄력섬유의 감소가 주원인이다. 콜라겐, 엘라스틴 등 탄력섬유는 피부가 탄탄한 모양을 유지하는 기능을 가지는데, 나이가 들며 자체 생성되는 탄력섬유 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를 방치하게 되면 상태는 더 심해져 당사자에겐 자존감의 하락, 우울감, 대인관계의 위축 등을 야기할 수 있다.
이런 연유로 피부의 노화를 완화하고자 안티에이징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관리하는 경우도 흔하고,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다. 기존의 안티에이징 시술 외에도 스킨부스터인 ‘매쿰7’도 있다. 사치바이오에서 연구 및 개발한 ‘매쿰7’은 생분해성 고분자인 PLLA(Poly-L-Lactic Acid) 미세입자와 생체적합물질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을 결합한 성분을 사용한다. ‘매쿰7’은 자가조직재생 콜라겐 부스터로서 포텐자 펌핑팁 시술 시 함께 사용되어 피부 속 섬유아세포를 활성화시켜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효과적으로 유도한다.
포텐자는 마이크로 니들을 활용해서 피부 표피의 손상을 줄이는 동시에 진피층에 매우 정확하게 조절된 고주파를 조사하는 장비로, 표피와 진피층의 세포의 염증반응을 조절하며 콜라겐 자가 합성을 증가시켜 피부의 질감, 탄력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갖는다. 특히, 약물 전달에 특화된 마이크로 니들인 ‘포텐자 펌핑팁’을 이용하면 ‘매쿰7’을 진피 내 투입시켜 더 많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할 수 있어 피부 속 쫀쫀한 탄력과 질감 개선에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매쿰7’은 피부 볼륨감과 탄력감을 함께 증진시키는 기능을 목적으로 개발한 체내 적합성 물질이되 세포독성 최저 조건에 부합된 연구결과를 통해 안전성이 입증된 스킨부스터다. 특히, 모회사 제이시스 메디칼의 의료장비인 포텐자와 함께 시술할 경우 사계절 피부관리에 대응하는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닥터봄의원 이제혁 원장은 “피부 노화에 대처하기 위해 안티에이징 시술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부작용을 줄이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사람마다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피부 상태에 대해 의사의 소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개별 특성에 따라 개선이 필요한 부위를 꼼꼼히 파악하여 맞춤 시술 계획을 세운 뒤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