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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이후 후유증 발생한다면, 치료 방법은?
부상 이후 후유증 발생한다면, 치료 방법은?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3.06.15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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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미올한의원 양산점 윤석민 원장
도움말=미올한의원 양산점 윤석민 원장

[바이오타임즈] 일상을 살아가다 보면 인대나 뼈, 근육과 같은 부위에 손상을 입는 등 부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운동선수처럼 몸을 평소에 많이 쓰는 사람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예기치 못한 부상은 언제나 찾아올 수 있다.

계단에서 미끄러지는 낙상 사고나 운전 중에 발생하는 교통사고 등 충돌이 발생하는 사고 이외에도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오랜 기간 잘못된 습관으로 인해 몸에 후유증이 남는다.

후유증은 질병이나 손상, 사고 등 원인이 되었던 문제가 발생된 이후 남은 병적인 결과를 말하는데, 만성화되기 전에 원인이 되는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올한의원 양산점 윤석민 원장은 “큰 외상을 겪고 난 이후에는 후유증이 남을 수 있다. 어지럼증이 발생하거나 미식거리는 증상, 구토, 울렁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부상 당한 부위에 비슷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후유증은 일상 자체에 큰 불편함을 안겨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은 이러한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 단지 휴식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이는 제대로 된 대처라고 할 수 없으며, 후유증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몸 건강을 다스려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후유증 치료에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무엇일까?

윤석민 원장은 “치료에 앞서서 제대로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명확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것이 후유증이기 때문에 X-ray나 MRI와 같은 방법을 통해 몸에 나타나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원인을 파악했다면 다양한 방식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인대와 근육, 뼈에 생긴 문제는 한의원에서 진행하는 추나요법과 같은 방법을 활용할 수 있으며, 몸속에 생긴 순환 문제는 침 치료 등의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자신에게 알맞은 방법을 찾아 계획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덧붙였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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