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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타매트릭스,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시스템’ 독일 진출
퀀타매트릭스,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시스템’ 독일 진출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1.12.15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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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ST, 기존 검사 대비 2일 빠른 최적 항생제 처방 결과 제공
독일 림바흐 그룹 내 주요 실험실에서 dRAST를 우선으로 사용
유럽 전역에 유통 네트워크 구축, 중동과 아프리카에도 진입
​​퀀타매트릭스의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시스템 ‘dRAST(사진=퀀타매트릭스)​​
​​퀀타매트릭스의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시스템 ‘dRAST(사진=퀀타매트릭스)​​

[바이오타임즈] 종합 미생물 진단 기업 퀀타매트릭스(317690)는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시스템 ‘dRAST’가 독일 림바흐 그룹(Limbach Group)의 패혈증 진단 기기로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림바흐 그룹은 여러 독립된 실험실을 합병한 독일의 가장 큰 의료 검사 기관으로, 독일 내 30개의 임상실험실을 포함해서 광범위한 실험실 진단을 관리하고 있다. 림바흐 그룹은 환자와 임상실험실, 임상가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퀀타매트릭스의 dRAST를 본격 도입했다. 림바흐 그룹 내의 주요 실험실 ‘MVZ Labor Ravensburg’에 dRAST가 우선으로 사용된다.

퀀타메트릭스의 dRAST는 신속 항생제 감수성 검사 시스템으로 양성 혈액 배양 이후 4~6시간 이내 최적 항생제를 처방해 주는 솔루션이다. 특허받은 미세 유체 공학 및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여 기존 검사 대비 2일 빠른 최적 항생제 처방 결과를 제공한다.

MVZ Labor Ravensburg 미생물부 의료 디렉터 울리케 슈마허 박사(Dr. Ulrike Schumacher)는 “dRAST는 약 100여 개의 병원에서 1,000개의 환자 혈액 배양 샘플을 매일 다루는 림바흐 그룹 실험실에 완벽하게 자리잡았다”며 “dRAST를 도입한 후, 결과가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시간을 2일 정도 줄일 수 있어 환자들이 알맞은 항생제를 빠르게 진단받을 수 있다. 또한 사용법도 간편하여 항생제 감수성 테스트를 시간에 상관없이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퀀타매트릭스 권성훈 대표는 “박테리아에 의한 혈중 감염은 빠른 발견이 핵심이며, 올바른 항생제로 치료받지 않으면 환자가 죽을 수 있다”며 “퀀타의 dRAST 제품은 초고속으로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항생제를 찾아주고 광범위한 항생제 남용으로 발현되는 유독성을 줄이는 등 최적화된 치료 방법을 보장해 환자의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도입은 핵심표준연구소(Reference Laboratories)에서 퀀타매트릭스 dRAST 플랫폼의 성공적인 타당성 검증 이후 진행된 체외 진단 솔루션 공급 선도 기업 ‘액손랩(Axonlab)’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체결됐다. 퀀타매트릭스는 액손랩과의 협업을 통해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베네룩스 지역 등 유럽 국가들에 dRAST를 홍보할 방침이다.

퀀타매트릭스는 미생물 진단 기술을 이용한 체외 진단에 특화되어 있으며, 패혈증 가치사슬에 통합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는 현재 유럽 전역에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중동지역과 아프리카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dRAST는 신의료기술인증을 획득하고, 한국에서 지난 11월부터 국가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되었으며, EMEA(Europe, the Middle East and Africa) 유통 네트워크를 완비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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