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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특징주] 메디콕스, ‘보자닉스’ 임상 계획 승인 소식에 급등
[Bio특징주] 메디콕스, ‘보자닉스’ 임상 계획 승인 소식에 급등
  • 강철현 기자
  • 승인 2020.12.17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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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소염 진통제 ‘보자닉스’ 임상 시험 승인으로 급등세
메디콕스, 올해 메콕스큐어메드 인수로 바이오 신사업 진출
메콕스큐어메드 파이프라인(출처=메콕스큐어메드)
메콕스큐어메드 파이프라인(출처=메콕스큐어메드)

[바이오타임즈] 바이오 신사업에 진출한 메디콕스 주가가 17일 급등했다.

자회사 메콕스큐어메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골관절염 소염진통제 ‘보자닉스’(Bozanics)의 1상 및 2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메디콕스의 주가가 28%까지 급등하고 있다.

메디콕스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후 2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85원(28.53%) 오른 2,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에 임상 1, 2상을 동시에 진행하는 ‘보자닉스’는 신약개발 바이오 전문기업 메콕스큐어메드가 자체개발한 천연물 기반의 골관절염 소염진통제다. 회사 측은 향후 ‘보자닉스’의 상용화가 기존 동일 치료제 시장을 대체하고, 아울러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계열 치료제와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콕스큐어메드는 향후 ‘보자닉스’의 글로벌 허가 및 판매를 위한 사전 인프라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 안정적 원료 수급, 재배 이력 관리 등 품질 관리를 위해 스마트팜 농법으로 원료를 생산하는 등 원료의약품(API)의 독점적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도 완료한 상황이다.

한편 메디콕스는 1999년 설립된 조선기자재 전문 제조기업으로, 올해 신약 개발 전문기업 메콕스큐어메드를 인수하면서 바이오사업에 진출했다.

메콕스큐어메드는 글로벌 혈액암 치료용 주사제로 잘 알려진 벤다무스틴(Bendamustine)의 경구용 투여경로 변경 신약 ‘멕벤투(Mecbentu)’의 자체개발에 성공한 신약개발 전문 기업이다. 멕벤투는 현재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 외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최근 유럽에서 전임상에 돌입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M002-A’와 임상시험 승인을 받은 관절염 치료제 ‘보자닉스’ 등이 있다.

 

[바이오타임즈=강철현 기자] kch@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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